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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이용골프장 혜택 조심해야"

안전하게 이용 가능한 '체인형 무기명 골프회원권' 업체 골라야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1.12.27 12:41:27
[프라임경제] 코로나19로 해외 라운딩이 힘들어지면서 국내 골프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골프 관련 미디어 콘텐츠들이 유튜브 및 방송매체 등에서 재미요소와 함께 프로그램이 늘면서 많은 이들에 골프를 쉽게 접하고 있다. 이처럼 골프 수요가 늘면서 골프장 예약은 필수가 됐다. 

이런 가운데 골프장의 잔여타임이 임박해 예약할 경우 일반요금으로 이용하거나 골프장에서 티타임을 잡아 골퍼들에게 연결해주고 일정수수료를 추가 부담시키는 예약브로커에게 받아 이용하는 방법은 금전손해 및 리스크가 클뿐 아니라 골프비용이 더욱 증가된다. 

특히 회원제골프장보다 퍼블릭골프장이 더 많아진 요즘 회원권 구입이 쉽지 않다. 일반인의 경우 회원권을 잘 모르기에 △접근성 △회원수 △회원 그린피조건 △무기명 △주중·주말 이용조건 △중개거래비용 등 추가비용이 많이 든다. 

또 대부분 회원은 1~2인 등록회원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고, 1년 정도 이용하면 코스에 싫증 나거나 중요한 예약 또한 골프장 회원수가 1000명 이상인 곳이 많아 예약에 어려움을 겪는 무늬만 회원권이 많다. 이에 더해 회원권 가격 하락 시 프리미엄 비용은 고스란히 손실금이 된다. 

때문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한 것이 바로 '체인형 골프회원권'이다. '체인형 골프회원권'은 골프 대중화에 많은 기여를 했지만 일부 기업에서 돌려막기식으로 운영하며, 회원들에게 많은 피해를 주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013년부터 국내 체인형 골프상품을 최초로 론칭한 D사가 회원의 권익을 보호하며,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 처음으로 '체인형 무기명 골프회원권'을 출시한 D사는 현재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D사의 상품을 카피하거나 모방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으며, 현재도 유사한 회사들이 생기면서 전국 이용 및 근교 명문골프장 예약 등을 내세우며 페이백을 하고 있다. 

하지만 2~3주 전 예약 접수한다고 하면서 실제 이용일은 5~7일 전이 돼야만 서울 근교가 아닌 외곽 지역 골프장만 배정하거나 전화 통화가 안되는 등 고객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대해 D사 관계자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인형 무기명 골프회원권 업체를 고른다면 실속과 이용가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골프업계도 고객에게 피해를 주는 업체도 있지만 고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는 업체도 있기에 잘 선택하면 후회 없는 결정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고객들이 선호하는 골프장과 선호하는 시간대에 100% 부킹이 배정되는 곳은 존재하지 않는다"며 "골프회원권이란 여러 회원들이 같이 공유하고 이용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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