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룸] KB국민은행, 에너지 취약계층 대상 난방비 지원 外

국민·SBI저축·JT친애저축 소식

22일 뱅크룸.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21일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SBI저축은행은 파산 가정 내 아동 후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JT친애저축은행(대표이사 박윤호)은 지난 21일 취약계층 아동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겨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먼저 KB국민은행은 기부금 1억원을 에너지 취약계층 375가구의 난방비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을 위해 사용한다. 이번 기부금은 임직원 연수 프로그램인 실시간 퀴즈쇼 'KB ACE Live-사회공헌 특별편'을 통해 사회공헌 관련 문제를 출제하고, 정답을 맞힌 임직원의 수에 따라 1인당 1만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조성됐다. 

SBI저축은행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사랑의 열매와 사회연대은행에게 1억5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파산가정 생활환경 개선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선정된 가정은 가계부 작성법, 가족관계 증진 등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SBI저축은행은 파산가정을 위한 계좌를 개설해 매월 일정 금액을 적립하고 향후 해당 아동에게 전액을 후원할 방침이다.

JT친애저축은행은 'JT친애저축은행과 함께하는 아주 따뜻한 크리스마스 마음상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JT친애저축은행 임직원이 1100만원가량의 기부금을 모아 매화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아동들이 선호하는 개별 방한의류와 겨울이불, 간편 조리식품, 마스크 등이 포함된 선물 상자 제작에 사용된다. 매화종합사회복지관은 선물 상자를 이달 중 취약계층 아동 및 독거노인 등 총 230여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