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골프'는 1번홀부터 18번홀까지 차례로 규칙에 따라 골프공을 골프채로 쳐서 홀에 넣는 경기로, 홀에 들어가기까지 걸린 타수가 적은 사람이 경기에 이기는 운동이다. 18홀까지 총 72타를 기록한 사람을 '싱글 플레이어'라고 하는데, '싱글 플레이어'는 프로에 준하는 실력을 갖춘 사람이다. 이 기사를 보는 골퍼들이 '싱글 플레이어'가 될 때까지 유용한 골프 정보를 제공한다.
미즈노골프 어패럴이 패딩만으로는 막기 힘든 필드 위 강추위를 대비해 모자를 비롯해 △넥워머 △핸드워머 △레그로워머로 구성된 방한 아이템을 새롭게 선보인다. 먼저 부드러운 광택이 도는 우븐 소재의 퀼팅 패딩 모자는 니트 밴딩의 트랜디한 마무리가 돋보인다.
특히 모자 위 리얼 퍼 방울은 따뜻하면서도 귀여운 느낌을 더해 골프 룩은 물론 일상의 캐주얼한 스타일과도 잘 어울려 다방면으로 활동하기 좋다. 이어 허리에 둘러 착용하는 핸드워머는 양손을 넣고 이동할 수 있어 겨울 라운딩에 유용할뿐 아니라 퀼팅과 고급스러운 퍼가 손을 따뜻하게 감싸준다. 또 워머 입구에 시보리 디테일을 더해 찬바람까지 완벽하게 차단해 준다.
미즈노골프 어패럴의 넥워머는 따스한 공기층을 담은 퀼팅 디자인으로 보온성을 강조했으며, 풍성한 밍크 퍼 디테일로 따뜻함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레그워머는 셔링이 잡힌 우아한 디자인과 보들보들한 화이트 보아털 안감으로 착용감이 좋고, 종아리 중간을 덮어주는 길이와 무릎까지 올라오는2가지로 길이를 선택할 수 있다.

목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것만으로도 체온을 5도까지 상승시킬 수 있다. ⓒ 미즈노골프 어패럴
미공개 시제품(프로토타입) 볼로 무장한 타이거 우즈가 아들 찰리 우즈와 함께 지난 20일 새벽 PNC 챔피언십에서 2위를 기록하며 화려한 재기를 알렸다.
타이거 우즈는 국내에서는 타이거 우즈 볼로 알려진 'Tour B XS' 모델을 사용한다. 약 20년째 브리지스톤 골프 볼을 사용하고 있는 우즈는 신제품 테스트와 개발에 깊숙이 관여하기도 했다. 어프로치 성능을 특히 중요시하는 그는 이번 시제품 볼에서 더욱 묵직한 타구음과 함께 볼이 의도치 않게 튀는 현상을 줄여주는 브리지스톤 '리액티브' 기술의 성능 향상을 주문했다.
우즈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브리지스톤의 새로운 Tour B 볼을 테스트하고 있다"며 "PNC 챔피언십에서 사용할 것"이라고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이번 시제품 볼에서 특히 쇼트게임 성능에 대해 만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서인지 이번 대회에서는 타이거 우즈가 정교한 어프로치로 홀에 가깝게 붙이고 나면 아들 찰리가 퍼트로 마무리한 뒤 아버지에게 볼 마커를 던져 주는 장면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비록 존 댈리 부자에게 우승을 내어줬지만 오랜 재활을 딛고 아들과 함께한 복귀 무대에서 2위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내년 시즌에 기대를 걸 수 있게 됐다.

지난 2월 차량 전복 사고로 중상을 당한 타이거 우즈가 브리지스톤의 'Tour B' 볼로 10개월 만의 복귀 무대를 가졌다. ⓒ 석교상사
KMH그룹(회장 최상주)이 운영하는 파주컨트리클럽(대표 윤준학)이 오는 27일 '2021 북극곰 이벤트'를 개최한다. 지난 2018년을 시작으로 매해 연말 진행하는 북극곰 이벤트는 반팔과 반바지의 가벼운 옷차림으로 클럽하우스에 입장해 인증샷을 남기는 파주CC의 이색 스포츠 행사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7일 오전 7시부터 12시07분까지 진행되며, 참여팀에게는 팀당 컬로볼 1박스가 기념품으로 증정된다. 또 반팔 반바지를 입고 클럽하우스에 입장한 참가자에게는 아이스커피가 무료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전화예약으로만 가능하며, 팀별 참가비는 그린피와 카트비를 포함해 4인 기준 49만원이다.

파주CC는 이벤트 참가비 일부 금액을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주 관내 취약 계층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다. ⓒ KMH그룹
XGOLF(대표 조성준)가 12월부터 2월까지인 동계기간 수도권보다 평균 5도 이상 기온이 높아 따뜻한 골프 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따뜻한 경상·전라 남도투어' 기획전을 선보인다.
먼저 배를 타고 섬으로 들어가 골프를 즐기는 전남 여수의 세이지우드 여수경도는 연평균 14.6도, 동계 최고 기온 평균 8~9도의 남해안 기후대로 11월~12월에도 가벼운 옷차림으로 라운드를 할 수 있다.
특히 한려수도의 남해로 둘러 쌓인 섬에 있는 골프장으로 모든 홀에서 바다가 보이는 아름다운 링크스 코스를 보유한 '뷰 맛집'으로 통한다. 이어 남도 골프하면 전남 순천의 파인힐스도 빼놓을 수 없다. 동계에도 최고 기온 평균이 9~10도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동계에도 문의가 끊이지 않고, 소나무 언덕이라는 이름처럼 소나무 숲이 아름다운 조계산 자락에 조성돼 천혜의 자연환경과 지형을 최대한 이용한 코스 레이아웃으로 다양한 플레이를 경험해 볼 수 있다.
경남 거제의 거제뷰는 육지 최남단 남해안 특유의 따뜻하고 포근한 날씨 덕분에 동계에도 최고 기온 평균이 9~10도이상으로 정상 골프가 가능한 곳이다. 거제뷰는 계룡산 자락에 자리잡아 라운드 중간중간 거제도의 풍경 곳곳을 감상할 수 있어 골프 외에도 다른 재미를 맛볼 수 있으며, 골퍼들을 위해 연중무휴로 운영해 언제든지 편히 이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온대해양성 기후로 타 지역에 비해 따뜻한 경남 통영의 동원로얄은 동양의 나폴리로 불린다. 이곳 역시 동계 최고 기온 평균이 9~10도로 추위 걱정없이 라운드를 즐길 수 있으며, 한려수도의 절경을 볼 수 있는 미륵산 케이블카 아래 위치해 라운드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맛볼 수 있다.

XGOLF가 동계 시즌 따뜻한 골프 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골프투어를 소개한다. ⓒ XGO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