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뱅크는 전세대출과 청년 전세대출을 출시한지 두달여만에 상품 취급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 케이뱅크
[프라임경제] 케이뱅크(은행장 서호성)는 지난 8월 선보인 전세대출과 청년 전세대출 상품 취급액이 두달여만에 1000억원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케이뱅크 전세대출과 청년 전세대출에서 실행이 완료된 대출의 81%가 20대에서 30대에 해당된다.
케이뱅크 전세대출은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보증하는 상품으로 최대 한도는 2억2200만원으로 케이뱅크 앱에서 전세계약 등 기본 정보를 입력하면 대출 가능 여부, 예상 금리, 한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신청자는 임대차계약서(확정일자 필수)와 계약금 영수증(보증금 5% 이상 납입) 2가지 서류만 사진 촬영해서 앱으로 제출하면 된다.
주택금융공사의 대출금리 안내에 따르면 지난달 5대 시중은행 전세대출 평균 금리는 연 3.12%다. 금일 기준 케이뱅크 전세대출 금리는 최저 연 2.43%이며, 청년 전세대출 금리는 최저 연 2.12%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