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테크, 터치 모니터 'V24FM-T' 선봬

LG IPS In-Cell 터치 기술 적용…최대 10포인트 멀티 터치 가능

[프라임경제] 주연테크(044380, 대표 김희라)는 터치가 가능해 사무용 및 온라인학습 시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24형 터치 모니터 'V24FM-T'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V24FM-T'는 주연테크 사무용 모니터 라인업 중 최초로 터치가 가능한 모델로, LG IPS 광시야각 패널에 '인셀(In-Cell)' 터치 기술을 적용해 뛰어난 터치감을 자랑한다. 

주연테크가 사무용 모니터 라인업 중 최초로 터치 가능한 모니터를 선보였다. ⓒ 주연테크

'인셀' 터치 기술은 액정표시창에 셀에 터치센서를 내장시켜 일체화한 기술로 실제 터치하는 곳과 센서가 반응하는 부분이 일치해 즉각적인 반응속도를 구현한다. 

또 'V24FM-T' 모니터는 USB C to B 케이블 연결 시 최대 10포인트 멀티 터치가 가능해 터치 기능과 함께 윈도우 운영체제 등 일반 모니터 환경에서도 이질감 없이 활용할 수 있으며, △피벗 △틸트 △스위블 △높낮이 멀티 스탠드 탑재로 세로모드 영상 시청 등 사용자에 따라 다양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FHD의 해상도와 △1000:1의 명암비 △250㏅/㎡ 밝기를 지원하며 △75㎐ 주사율 △5㎳ 응답속도 △AMD 프리싱커 △엔비디아 G싱크 호환 지원으로 부드러운 화면 재생이 가능할뿐 아니라 두 개의 2W 스피커가 탑재돼 별도 스피커 없이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모니터를 장시간 사용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화면의 깜빡임을 제거하는 플리커프리 기능과 눈에 유해한 청광색을 제거해주는 로우 블루라이트 기능을 탑재하고, 빛 반사를 최소화시키는 눈부심 방지 패널로 장시간 사용에도 눈을 보호할 수 있다. 

장지환 주연테크 컨슈머사업부문 상무는 "이번에 출시한 'V24FM-T' 터치 모니터는 B2B 채널뿐 아니라 사무용, 마우스 클릭보다 터치 기능이 익숙한 유아 및 저학년 학생들의 온라인 수업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이 가능하다"며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