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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장애인선수단, 장애인체육대회서 12개 메달 획득

조정 종목 장애인 팀 중 최고 성적 거둬…장애인 조정 강팀 입증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1.10.27 10:06:00
[프라임경제]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열린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이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장애인 체육 진흥 및 장기적 자립 지원과 함께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을 보다 확대 진행하기 위해 지난 2019년 3월 게임업계 최초 장애인선수단을 창단했다. ⓒ 넷마블문화재단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장애인 스포츠대회로 넷마블장애인선수단 6명은 조정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9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의 성적으로 조정 종목 장애인 팀 중 최고 성적을 거두며 장애인 조정 강팀임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한 강현주 선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오랜만에 열린 대회였기에 많이 설레기도 하고 걱정도 했지만 힘들게 준비해 왔던 훈련의 결과가 좋은 성과로 이어져 굉장히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다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은 '2019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조정 종목 단일팀으로 가장 많은 총 13개의 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2019 아시아조정선수권대회 △2019 충주탄금호전국장애인조정대회 △2019 서울특별시장배전국장애인조정대회 △2020 전국장애인조정선수권대회 등에서 메달을 따며 좋은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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