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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중대형 항공기 A330 운영 훈련 시작

2022년 2월부터 순차 도입…운항·정비·객실 부서 교육 스케줄 확정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21.10.19 14:09:38
[프라임경제] 티웨이항공(091810)이 재도약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중대형 항공기 A330-300 항공기 도입을 위한 임대차 계약을 완료하고 2022년 2월부터 5월까지 총 3대의 항공기 도입을 준비 중인 티웨이항공이 새로운 항공기종 운영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A330 도입 TFT 구축 후 전사적 준비를 이어간 티웨이항공은 운항·정비·객실 부서의 훈련 및 교육 스케줄을 확정해 신규 항공기 운영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우선 지난 9월 객실훈련팀의 훈련교관들이 프랑스 툴루즈에 위치한 에어버스 본사 트레이닝센터를 방문해 3박4일간 기내 안전과 운영을 위한 훈련을 받았다.

A330-300. ⓒ 티웨이항공

훈련을 통해 비상탈출 및 비정상상황 대처를 위한 항공기 원리 및 시스템, 기내 숙지에 대한 교육을 이수했고, 이에 따른 자체 교범 및 훈련사항을 개발해 객실승무원들에게 신기종 운영을 위한 기내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체 훈련 진행을 위한 A300-300 훈련시설도 훈련센터 내 설치를 완료했다.

항공기 운항을 위한 운항승무원들의 훈련도 함께 진행된다. A330-300 기종 운항승무원 교육을 위해 9월부터 싱가포르에 위치한 에어버스 아시아 트레이닝 센터에 일부 선발대 인원이 체류해 교관훈련 중이다. 2022년 4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조종사들이 파견돼 체계적인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싱가포르 트레이닝 센터에서는 모의비행장치(시물레이션)을 통해 △A330 Type-Rating 훈련·심사 △LVO(Low Visiablity Operation) 훈련·심사 △Local Training 훈련 △비행교관 훈련 심사 등 신규 항공기 운영을 위한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안전운항의 가장 중요한 항공기 정비를 위한 교육도 진행 중이다. 신규 도입 항공기 정비를 위한 운항정비사 및 내부 강사인원들이 9월 말부터 10월 말까지 정비 관련 화상 이론교육을 진행 중이고, 11월 중순부터 12월 말까지 프랑스 툴루즈 에어버스 본사에서 신규 항공기 정비를 위한 기종교육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Airbus Training Center. ⓒ 티웨이항공

​프랑스 에어버스 본사에서는 A330 각 계통별 구조와 작동원리 및 엔진 Run-up과 항공기 엔진 운영 및 고장 탐구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정비 실무 능력을 더욱 높이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이 새롭게 운영할 에어버스 A330-300 항공기는 전 세계 65개 항공사에서 770여대의 항공기가 운항중인 기종으로 최대 1만1750㎞까지 항속거리가 가능하며, 승객편의를 위해 비즈니스와 이코노미 두 가지 형태의 좌석과 다양한 기내 편의시설도 새롭게 제공할 예정이다.

​항공기 도입 후에는 국내선 및 중단거리 노선 운영 후 해외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호주 시드니, 크로아티아, 호놀룰루, 싱가포르 등 중장거리 노선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새로운 항공기와 하늘 길로 모두가 기다리는 여행의 즐거움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이어가겠다"며 "안전운항을 위한 노력에 한 치의 양보 없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하늘 길을 제공해 드릴 것이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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