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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진 네오플 이사 '던파' 라이브 총괄까지

새로운 리더십으로 '던파' 국내외 라이브 서비스에 긍정적인 변화 전망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1.08.02 14:41:29
[프라임경제]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매력에 빠져 네오플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이후 오로지 '던파' IP 개발에만 몸담으면서 '던파맨'으로 불렸던 윤명진 네오플 액션스튜디오 이사가 '던파' 라이브 총괄까지 맡기로 했다. 

네오플(대표 노정환) 관계자는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인 '던파' IP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발 리더십에 변화를 주기로 했다"며 "윤명진 이사를 새로운 총괄 디렉터로 선임한다"고 2일 밝혔다.

ⓒ 네오플

이로써 '던파' IP 기반 신작인 '던파 모바일'과 '프로젝트 BBQ'를 개발 중인 네오플 액션스튜디오를 총괄하던 윤명진 이사가 두 프로젝트와 함께 PC '던파'의 개발 및 국내외 라이브 서비스까지 겸임하게 됐다.

노정환 네오플 대표는 "윤명진 총괄 디렉터는 지금의 '던파'가 있기까지 핵심적인 역할을 해내며 탁월한 개발 리더십과 함께 '던파'에 대한 애정·소통 능력까지 두루 갖춘 인물"이라며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핵심 타이틀인 '던파' IP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명진 총괄 디렉터는 "오랫동안 애정을 갖고 몸담아온 PC '던파'로 돌아오게 돼 감회가 새로우면서도 총괄이라는 막중한 역할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전처럼 이용자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던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개발진과 함께 깊이 고민해 더욱 발전하는 '던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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