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파트너 대회인 '배그 대잔치'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일 밝혔다.
'배그 대잔치'는 게임 인플루언서이자 배틀그라운드 파트너인 김블루와 김성태 주최의 사전 파트너 대회에서 총 16개 팀을 선정, 지난 7월24일 현대자동차배 파트너 대회에서 결승이 펼쳐졌으며, 약 1억3000만원 상당의 상금과 경품 등을 참여자 전원이 수상하며 잔치 분위기로 마무리됐다.
또 대회 전에 정한 벌칙을 통해 모금된 1000만원의 기부금은 번개장터와 공동 진행되는 기부 이벤트에 사용된다.
한편 크래프톤과 인텔은 해당 대회에 참여한 유저들에게 최적의 게임 환경을 구현한다는 목표를 세운 바 있다. 지난달 26일 크래프톤 역삼 사무실에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강석 크래프톤 아시아 및 한국 사업실장은 "인텔과의 업무협약으로 배그 대잔치 참여 유저들이 배틀그라운드의 현실감 있는 플레이를 최적의 환경에서 즐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저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준호 인텔 클라이언트 XPU제품 및 솔루션 그룹 아시아 클라이언트 어카운트 총괄 전무는 "크래프톤과의 제휴를 계기로 인텔의 CPU 및 그래픽 엔진으로 크래프톤 이용자들에게 몰입감 넘치는 게이밍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