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부산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승모)은 오는 8월부터 11월말까지 특별채무감면 캠페인 기간으로 정하고, 한시적으로 연체이자를 대폭 인하한다.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와 소비급감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채무상환 부담을 해소하고, 정상적인 금융거래와 경제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캠페인 기간 내 재단의 채무를 일시상환하는 고객의 경우 연체이자 전액을 감면 받고, 분할상환 시에는 조건에 따라 연체이자의 1%에서 최대 2%까지만 부담하면 돼 연체이자의 부담이 크게 줄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또는 부산신용보증재단 회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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