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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SUV 'KR10' 쌍용차가 나아갈 미래 방향

새 디자인 철학 'Powered by Toughness' 반영…정통 SUV 브랜드 계승 발전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21.07.26 09:40:06
[프라임경제] 쌍용자동차(003620)가 새롭게 정립한 디자인 비전과 철학이 담긴 차세대 SUV 'KR10'의 디자인을 공개하며, 미래 디자인의 가치와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번 KR10(프로젝트명) 디자인 스케치 공개는 J100에 이은 두 번째다. 앞서 공개된 J100은 쌍용차가 2022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형 SUV다. 

쌍용차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일 J100, KR10은 대한민국 자동차 역사에서 강인함의 상징이었던 코란도와 무쏘의 헤리티지를 이어 받아 새로운 디자인 철학을 통해 독창적이고 고객니즈에 부합하는 정통 SUV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드높여 나갈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KR10 디자인 스케치 정측면. ⓒ 쌍용자동차


구체적으로 KR10은 새로운 디자인 비전 및 철학인 '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쌍용차 고유의 헤리티지인 강인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통해 SUV 정통 브랜드를 계승 발전시켰다.

쌍용차가 '강인함과 모던함'을 주제로 한 디자인 가치와 'Korean Can Do'의 의지를 담은 디자인 철학 Powered by Toughness는 △구조적 강인함(Robust Architecture) △예상 밖의 기쁨(Unexpected Delight) △강렬한 대비(Vibrant Contrast) △자연과의 교감(Communion with Nature) 총 4가지의 조형적 아이덴티티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먼저, 쌍용차 디자인 철학의 근간이 되는 조형적 아이덴티티 4가지 요소 중 구조적 강인함은 단순한 형태의 아름다움을 탈피해 강인한 구조의 형태와 디테일한 조형미에서 나오는 아름다움을 추구한다.

KR10 디자인 스케치 후측면. ⓒ 쌍용자동차


두 번째는 이동수단 이상의 가치를 구현한 디자인을 통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등 예상 밖의 기쁨을 제공해 고객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고, 세 번째 강렬한 대비는 △색감 △질감 △조형 등의 미학적 요소들 간의 대비를 통해 강인한 SUV 본연의 특징을 표현한다. 

마지막으로 자연과의 교감은 자연에 순응하고 자연과 조화를 이뤄 고객의 감성적 가치를 실현한다.

특히 쌍용차는 새롭게 선보일 J100, KR10 등 향후 출시될 모델에 자동차산업의 최대 화두인 친환경 파워트레인도 탑재함으로써 시장과 고객요구에 적극 부응할 계획이다.

이강 쌍용차 디자인센터 상무는 "쌍용차 고유의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디자인 비전 및 철학을 재정립했다"며 "J100, KR10을 통해 쌍용차가 나아갈 미래 방향을 보여줄 수 있는 출발선에 서있다"고 말했다. 

KR10 디자인 스케치 History. ⓒ 쌍용자동차


그러면서 "앞으로 쌍용차는 독창적인 정통 SUV 본질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고객감동 실현을 위해 브랜드를 계승발전 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쌍용차는 앞서 지난 6월 그동안 프로젝트명 'E100'으로 개발해 온 브랜드 첫 전기차 신차명을 '코란도 이모션(Korando e-Motion)'으로 확정하고,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갔다.

코란도 이모션은 코란도 브랜드 가치 계승은 물론, 전기차(EV)와 역동성(Motion)의 조합으로 고객의 감성(Emotion)에 충실하자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다만, 코란도 이모션은 반도체 수급 문제 및 협력업체 부품공급 상황 등 제한된 생산량으로 인해 우선 유럽시장부터 출시(10월)를 위해 8월 선적할 계획이며, 국내는 반도체 등 부품수급 상황을 감안해 출시일정을 조율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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