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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해볼까] 엔씨·컴투스·라이엇게임즈·웹젠 외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1.07.20 11:39:07
[프라임경제] 엔씨소프트문화재단에서 펴낸 '게임사전'에 따르면 '캐리(carry)'는 '게임을 아군의 승리로 이끌어 가는 플레이어 또는 플레이어의 행위'를 뜻한다. 캐리 강도가 높을 경우 '하드 캐리'라고 하는데, 흔히 '멱살 잡고 캐리한다'고도 표현한다. 이 기사를 보는 플레이어들이 하드 캐리할 때까지 매주 유용한 게임 정보를 제공한다.

엔씨소프트(036570, 대표 김택진)가 국내 게임사 최초로 웹 브라우저에서 게임을 스트리밍할 수 있는 '웹 스트리밍 플레이' 서비스 '퍼플on 플레이'와 '예티 플레이'를 오픈했다. 이용자는 '퍼플on 플레이'와 '예티 플레이'를 통해 리니지2M과 리니지 리마스터를 원격으로 즐길 수 있고, PC에 게임이 설치돼 있다면 별도 프로그램 없이 웹 브라우저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 '퍼플on 플레이'와 '예티 플레이'는 실제 게임 클라이언트와 같은 조작감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엔씨소프트는 웹 스트리밍 플레이를 현재 서비스 중인 게임과 향후 출시될 게임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추후 서비스 대상을 확장해 보다 많은 이용자들에게 높은 편의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 엔씨소프트


컴투스(078340, 대표 송재준·이주환)가 오는 8월8일 개최되는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 이벤트 대회인 '백년전쟁 월드 쇼다운(이하 월드 쇼다운)'의 본선 진출자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선수 명단에는 대만 지역 출신의 'Harley'가 총 63번의 월드 토너먼트 승수를 기록하며 랭킹 1위로 본선 진출을 확정했고 △DarkV(중국) △Mavking9한국) △Happy(한국) △MonkeyDLuffy(프랑스) △SYL(한국) △Makjay(인도네시아) △hyojoo(한국)가 차례대로 높은 승수를 기록하며 최종 8인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전 세계 유저들이 함께 즐기는 백년전쟁의 특징처럼 글로벌 여러 지역의 유저들이 본선 진출자로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컴투스는 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 6월14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6월24일부터 7월4일까지 월드 토너먼트 결과에 따라 상위 8명을 선발했다. ⓒ 컴투스


컴투스(078340, 대표 송재준·이주환)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에서 귀즈도 풀고 아이템 혜택도 얻는 미션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유저들이 미션 수행을 통해 서머너즈 워 속 다양한 콘텐츠에 관한 문제를 풀고 게임 및 플레이 이해도를 높여 더욱 재미있게 전략 전투를 즐겨볼 수 있또록 마련됐다. 퀴즈 이벤트는 미션 수행을 통해 획득한 퀴즈 티켓으로 참여 가능하다. 퀴즈는 객관식 형태로 주어지며 게임의 핵신 요소인 △몬스터 △룬·아티팩트 △던전 △아레나·월드아레나 △길드 △기타 등 총 6개 카테고리별로 구분해 제공된다. 퀴즈당 하나의 티켓을 사용해 각 카테고리별 최대 5개의 퀴즈를 맞힐 수 있으며, 남은 티켓을 활용해 보너스 퀴즈도 풀어볼 수 있다. 

퀴즈의 정답을 맞히면 지정된 다양한 아이템이 보상으로 지급된다. ⓒ 컴투스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세계관 기반의 카드 게임 '레전드 오브 룬테라(이하 LoR)'rk 오는 21일 월간 룬테라 토너먼트 '패의 전쟁' 3회차 대결을 개최한다. 이번 3회차 토너먼트는 이달 1일 업데이트된 '지하 세계의 격동' 확장팩, 지난 15일 패치를 통해 추가된 '빛의 감시자' 확장팩 카드를 활용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신규 챔피언 '아크샨'을 필두로 한 '빛의 감시자' 세력과 룬테라 세계에서 절대 악을 상징하는 챔피언 '비에고'를 중심으로 한 '대몰락' 세력의 흥미진진한 대결 구도가 펼쳐진다. 각 팀은 총 3가지 덱을 갖고 경기에 임하게 되고, 덱 구성은 소속 팀에 따라 아크샨 또는 비에고를 메인으로 한 '지하 세계의 격동' 확장팩의 신규 챔피언을 3장 이상 포함한 덱, 그리고 자유 덕이다. 

'패의 전쟁'은 매달 1회씩 펼쳐지는 LoR의 이벤트 매치다. ⓒ 라이엇 게임즈


웹젠(069080, 대표 김태영)의 신작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2'에 캐릭터 음성 녹음에 국내 유명 성우들이 참여했다. 녹음에 참여한 성우는 다수의 유명 게임 및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목소리를 담당한 김나율 성우와 신경선 성우로, 두 성우는 캐릭터를 잘 살린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웹젠은 캐릭터의 개성을 살린 성우들의 연기에 다양한 효과음과 배경음을 더해 게임의 웅장함을 배가했다. 두 성우는 인터뷰에서 '뮤 아크엔젤2'의 특징적인 시스템인 '집단 육성 시스템'에 대한 기대감을 보이며 "MMORPG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뮤 아크엔젤2'는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의 정식 후속작이다. ⓒ 웹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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