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엔씨소프트문화재단에서 펴낸 '게임사전'에 따르면 '캐리(carry)'는 '게임을 아군의 승리로 이끌어 가는 플레이어 또는 플레이어의 행위'를 뜻한다. 캐리 강도가 높을 경우 '하드 캐리'라고 하는데, 흔히 '멱살 잡고 캐리한다'고도 표현한다. 이 기사를 보는 플레이어들이 하드 캐리할 때까지 매주 유용한 게임 정보를 제공한다.
한빛소프트(047080, 대표 김유라)가 서비스하는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신규·복귀 유저를 위한 전용 서버 '블루'를 오픈했다.
'블루' 유저들은 경험치 3배, 각종 무기 및 코스튬 등 다양한 초특급 지원 혜택을 받으면서 고속 성장한 후 본 서버인 '카스티야'로 가문을 옮길 수 있다. 또 PvP 선전포고 및 강제공격 제한 등을 통해 유저들이 성장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에 더해 난이도가 높은 요일별 레이드보스도 등장하지 않고, 보스 사냥을 통해 얻는 아이템들은 이벤트 NPC를 통해 백금괴 1개로 구입하는 '캐슬원의 신비한 보물상자'에서 편리하게 획득 가능하다. 다만 기존에도 리볼도외 및 카스티야 서버에 가문이 존재하는 경우 가문 생성은 물가능하다.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올해 15주년을 맞는 게임으로 3개의 캐릭터를 동시 조작하는 MCC(멀티 챕터 컨트롤)' 시스템을 채택한 PC온라인 게임이다. ⓒ 한빛소프트
컴투스(078340, 대표 송재준·이주환)가 '컴투스프로야구2021(이하 컴프야2021)' 유저들이 뽑은 KBO 올스타전 예상 베스트 라인업 결과인 드림 올스타와 나눔 올스타의 각 포지션별 최고 선수 24명을 선정했다. 먼저 컴프야 유저들이 뽑은 이번 올스타전 출전 예상 최고 인기 선수로 NC 다이노스의 양의지가 선정됐다.
이어 삼성 라이온즈의 시즌 초반 상승세를 이끌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강민호가 득표 2위를 기록하며 드림 올스타 포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와 더불어 △최저 △김현수 △박병호 △최형우 등 KBO를 대표하는 베테랑급 선수들도 높은 지지를 얻으며 올스타전 '단골 손님'으로 입지를 굳혔고, MLB무대에서 올스타 경험이 있는 추신수와 8년만에 별들의 무대를 두드리는 끝판왕' 오승환도 베스트 라인업에 선정됐다.
특히 이번 올스타전 베스트12 투표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삼성 라이온즈의 강세다. 드림 올스타에 속한 삼성은 △구자국 △원태인 △우규민 △오승환 △강민호 △피렐라 등 팀 내 절반인 6명이나 주전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전통의 강호로서 면모를 과시했다.

'컴프야2021' 유저들이 뽑은 KBO 올스타전 설문 이벤트에는 지난 2주간 약 3만7000명의 컴프야2021 공식 카페 유저들이 참여했다. ⓒ 컴투스
엔씨소프트(036570, 대표 김택진)의 K-PoP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가 '몬스타엑스'와 '아스트로' 팬들을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 '몬스타엑스'를 직접 만날 수 있는 팬파티 '몬스타캐슬'은 오는 24일 오후 5시부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행사장 참석이 가능한 인원은 300명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현장 참석자 전원에게는 포스터와 포토카드 등으로 구성된 한정판 굿즈를 선물할 예정이다.
참석 희망자는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유니버스 앱에서 응모하면 되고, 온라인 생중계는 응모권을 사용하면 누구든지 볼 수 있다. '아스트로' 멤버들과 1:1로 영상통화 할 수 있는 라이브콜 행사 '컬러풀 데이즈'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시작하고, 응모기간은 8일부터 13일까지다. 엔씨소프트는 멤버별 30명씩 총 180명을 추첨한다.

엔씨소프트가 '몬스타엑스' 팬파티를 24일 개최하고, '아스트로' 라이브콜을 25일 개최한다. ⓒ 엔씨소프트
크래프톤의 독립스튜디오 라이징윙스(대표이사 김정훈)가 올해 출시를 목표로 개발중인 실시간 전략 게임 '캐슬 크래프트'를 첫 공개했다.
'캐슬 크래프트'는 실시간 PvP 대전을 통해 본인의 영역을 전략적으로 확장해 나가는 모바일 게임으로, 다양한 영웅 지휘관과 유닛 카드로 본인만의 부대를 구성해 상대의 진형을 파괴하는 것이 게임 목표다.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조작법과 규칙을 갖춘 게임으로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PvP 외에도 △협동전 △모의전투 △친선전 △전술훈련 등 다채로운 모드를 제공할 예정이며, '연맹전'과 '지역 점령전' 등의 다양한 길드 콘텐츠도 준비중이다.

'캐슬 크래프트'는 7월 글로벌 소프트론칭 지역을 확대하고, 올 하반기 정식 출시를 통해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게임을 선보이는 것이 목표다. ⓒ 크래프톤
그라비티가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펫 시스템 업데이트를 지난 2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포링 △마리오네트 △오본느 △본건 등 총 19종의 신규 펫이 추가되고, 펫은 모험가가 먹이를 주고 전투도 진행하며 성장시킬 수 있을뿐 아니라 펫의 능력치에 따라 캐릭터의 능력치도 증가한다.
펫은 필드에서 만나는 몬스터를 포획하면 펫 알을 획득할 수 있고 이를 부화시키면 해당 몬스터를 펫으로 얻을 수 있다. 펫은 6가지 자질과 0~2가지의 특성을 가지고 있어 높은 수치의 자질과 좋은 특성을 가질수록 뛰어난 능력치를 보유하며 영혼이슬을 사용해 펫의 자질을 높일 수 있다. 펫 장비 던전에서 구할 수 있는 전용 장비와 펫 전용 스킬로도 펫을 더욱 강력하게 키울 수 있다.

펫은 아기 몬스터를 연상시키는 외형을 갖추고 있어 많은 이용자들이 취향과 능력치에 따라 펫을 선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 그라비티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대표 한영운)는 인디 개발자와 인디 팬들을 위한 소통의 장 '슬기로운 데모 생활(이하 슬데)'의 7월 참가자를 모집한다. '슬데'는 인디 게임을 즐기고 사랑하는 팬들이 매달 다양한 인디 게임의 체험판을 플레이 해보고 해당 게임을 개발한 개발자들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스토브 인디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최초 시작돼 3회째를 맞고 있다.
7월에 진행되는 '슬데'는 참가자들이 오는 12일부터 8월1일까지 총 3주 동안 3개의 인디 게임 체험판을 플레이하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설문조사 및 후기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매달 새로운 참가자를 모집하며 7월 '슬데'에 참가를 원하는 이용자는 오는 11일까지 스토브 인디 공식 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7월에 체험 가능한 인디 게임은 △2D 동양 판타지 로그라이크 게임 'IRA' △엽기적인 서스펜스 로맨스가 펼쳐지는 퍼즐 어드벤처 게임 '피그로맨스' △미소녀 3D 액션 로그라이크 게임 '센티멘탈K' 등 3종으로 게임을 모두 플레이하고 미션을 수행한 참가자에게는 문화 상품권이 선물로 지급된다.

'슬데'는 스토브 인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당 게임 핵신 개발진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LIVE 개발자 노트'가 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스마일게이트 스토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