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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화월드, 이색 문화 예술 이벤트 마련

문화 예술 관람 기회 제공뿐 아니라 지역 예술가에 공연 기회 제공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1.06.21 15:03:22
[프라임경제] 제주신화월드가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의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꾸준히 진행중인 클래식과 재주의 멋을 알리는 '신화 러브 콘서트'와 감성 충전 힐링의 시간 '해브 어 버스킹 데이' 등은 위축된 문화 예술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할뿐 아니라 지역 예술가들에게 폭넓은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제주신화월드


이에 이번 여름에도 다채롭고 새로운 문화예술 공연 및 전시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신화스퀘어에서 공연장에서나 볼 수 있엇던 현대무용단의 공연을 야외 공연으로 만나볼 수 있다. 

SM현대무용단이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7개의 흥미로운 테마로 구성되며,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현대무용의 대중화를 목표로 삼고 있는 취지에 알맞게 누구나 쉽게 이해하면서 즐길 수 있는 해설이 있는 공연으로 진행된다. 

특히 마지막 장 '너와 나 그리고 우리 함께'는 무용수와 관객이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공연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또 지난 5월부터 카페 베트로 앞에서 진행하고 있는 '해브 어 버스킹 데이'가 관객들의 사랑에 힘입어 오는 8월22일까지 공연을 연장한다. 

'해브 어 버스킹 데이'는 △인디 △어쿠어스틱 △드라마 △OST와 같은 여러 장르의 보컬리스트 하빈과 피아니스트 현중의 아름다운 음색과 선율로 만나볼 수 있다. 

버스킹은 오는 7월15일부터 8월22일까지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 저녁 6시30분과 7시30분에 30분동안 진행되며, 7월30일과 8월1일까지 사흘간 오후 5시에 아카펠라그룹 '튠에이드'의 특별 공연도 진행된다. 

그밖에 랜딩 컨벤션센터에서는 붉은 겨우살이의 강렬한 색감과 아름다움을 담아낸 정상기 작가의 사진전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를 오는 8월31일까지 무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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