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내 최대 골프 부킹 서비스 XGOLF(대표 조성준)가 여름철을 맞아 '2021 반바지 라운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XGOLF가 업계 최초 도입해 매년 여름 실시하고 있는 반바지 라운드 캠페인은올해로 9년 째를 맞았으며, 회를 거듭할수록 골퍼들에게 '한여름에도 더위를 식혀주는 고마운 캠페인'이라는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XGOLF가 '반바지 라운드 캠페인'을 9년 연속해서 실시한 결과 참여 골프장이 시행 첫해인 지난 2014년 10개소에서 올해는 약 200여 개소로 늘어났다.
또 바른 문화 정착을 위해 XGOLF 브랜드 모델인 프로골퍼 유현주와 함께 '올바른 반바지 복장' 홍보물을 골프장에 배포해 안내하고 있다.
하의는 무릎길이 단정한 반바지를 입되 벨트를 착용해야 하며, 카라 셔츠 상의에 양말까지 필수로 갖춰 신으면 된다. 단 각 골프장 별 착용법이 상이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내장 전 꼭 확인하는 것이 좋다. 반바지 라운드 허용 골프장은 XGOLF 공식 홈페이지 내 골프장 이름에 '반바지 아이콘'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조성준 XGOLF 대표는 "골퍼들이 보다 쾌적하게 한여름에도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참여 골프장들과 함께 캠페인을 실시한다"며 "'반바지 라운드'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골퍼들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XGOLF는 캠페인 시행을 기념해 7월 말까지 이벤트도 진행된다. 반바지 라운드를 마친 후 이미지와 함께 후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스릭슨 스탠드백, 볼빅 골프공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