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골목당사를 차려 거리에서 직접 시민들과 만난다.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이번 '국민소통, 민심경청 프로젝트'는 더불어민주당이 4.7 재보궐 선거 참패에서 나타난 부산민심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혁신하기 위해 당 지도부와 시·도당, 지역위원회 차원에서 시민의 쓴소리를 가감없이 듣겠다는 취지에서다.
현재 국민적 여론으로 보았을때 이대로는 내년 3월 대통령 선거와 6월에 있을 전국동시지방 선거의 승리를 장담하기 힘들다는 위기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박재호 시당위원장은 27일 오후 4시 중구 보수사거리에 마련된 중구·영도구 지역위원회 골목당사를 찾아 시민들과 직접 만나는 현장 간담회를 갖고 당에 대한 시민들의 여론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눈다. 아울러 시민 설문 여론조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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