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 홍순성)가 전개하는 글로벌 골프 토털 브랜드 스릭슨은 골프볼 시장의 핫이슈로 주목을 끌고 있는 스릭슨 Z-STAR DIVIDE 시리즈 옐로우·하이트 컬러에 이어 오렌지·화이트 스릭슨 Z-STAR DIVIDE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3월에 선보인 Z-STAR DIVIDE 시리즈는 기존 하나의 컬러로 이뤄진 골프볼과 달리 커버를 두 가지 컬러로 구성해 반은 옐로우, 반은 화이트로 된신개념 컬러볼이다.
두 가지 컬러가 반반으로 구성된 스릭슨 Z-STAR DIVIDE 시리즈는 출시 초기부터 개성을 중시하는 골퍼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골프볼 시장의 인싸템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유니크함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 골퍼들에게 반응이 높을뿐 아니라 컬러볼을 주로 사용하는 여성 골퍼들에게도 큰 인기다.
이번에 추가되는 스릭슨 Z-STAR DIVIDE 오렌지·화이트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옐로우·화이트 컬러에 비해 색 대비가 강해 퍼팅 얼라인먼트 시 더 편리하다는 점이다. 어프로치나 벙커 샷에서도 두 가지 컬러의 강한 대비로 인해 더욱 쉽게 스핀량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 DIVIDE볼의 사용자들은 독특한 컬러 덕분에 코스 공략하는 데 시간적 여유가 더 생겼다는 의견이다. 멀리서도 본인의 볼을 쉽게 구분할 수 있어 카트에서 거리를 확인하고 클럽의 선택과 코스 공략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더 늘었다는 평이다.
옐로우·화이트 컬러가 평소 화이트 볼을 주로 사용하는 골퍼들에게 DIVIDE의 '입문용'이라면 오렌지·화이트 컬러는 DIVIDE의 효과를 극대화한 '심화용'이라고 볼 수 있다.
오렌지·화이트 DIVIDE는 대비가 더 강한 만큼 눈에 더 잘 띄어 야간 라운드 할 때 안성맞춤이다. 여름 골프 시즌으로 접어들면서 주로 즐기게 되는 야간 라운드에서는 밝은 조명 때문에 화이트 컬러 볼을 찾기 어렵지만 스릭슨 Z-STAR DIVIDE 시리즈 오렌지·화이트 컬러라면 볼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또 컬러 외에 스릭슨 Z-STAR의 스핀 스킨 코팅, 커버와 코어 기술 모두 똑같이 적용돼 어떤 상황에서도 최상의 스핀을 경험해 골퍼의 스코어를 줄 일 수 있도록 했다.
던롭 관계자는 "시각적 특징과 기능성을 모두 겸비한 유니크한 볼 스릭슨 Z-STAR DIVIDE는 지난 2012년 그레엄 맥도웰이 벙커 샷에서 스핀량을 확인하고 싶다는 요청에 따라 개발됐다"며 "이번 마스터스 챔피언인 마쓰야마 히데키도 경기 전 연습 그린에서 Z-STAR DIVIDE로 퍼팅 연습을 하면서 퍼팅 점검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개의 색으로 구성된 면이 퍼팅 얼라인먼트 시에 배열 시력을 향상시켜 퍼팅 정확도를 더욱 높여주고, 그린 주변 숏게임 시 볼의 스핀과 방향성, 볼의 낙하지점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