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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유래카 앱으로 주유·차량 서비스 한번에"

주유·차량 관리 모바일 플랫폼…7월 시범운영, 내년 상반기 정식 서비스

이수영 기자 | lsy2@newsprime.co.kr | 2021.05.24 09:56:50

안종범 에쓰오일 수석부사장(오른쪽)과 양영제 카앤피플 대표가 지난 21일 서울 마포 에쓰오일 본사에서 업무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에쓰오일

[프라임경제] 에쓰오일(010950)이 주유·차량 관리 모바일 플랫폼 '유래카' 출시를 앞두고 제휴사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래카는 오는 7월부터 시범운영을 진행하고, 내년 상반기에 정식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에쓰오일은 24일 출장세차 서비스 제공 업체인 카앤피플과 유래카 업무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에쓰오일 유래카 이용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전국 220여개의 카앤피플 지점에서 시간·장소를 지정하는 출장세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에쓰오일의 이번 유래카 제휴는 △금호타이어(타이어 구매·장착) △워시존(셀프세차) △마지막삼십분(주차대행) △모시러(수행기사) △오토스테이(자동세차)에 이은 6번째다.

에쓰오일은 차량 관련 특화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과 제휴를 지속 확대하고, 주유 고객대상으로 공동프로모션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유래카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유래카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라며 "차량 관련 서비스를 원스탑으로 제공하는 토탈 솔루션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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