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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의회, 청사포 해상풍력사업 의견청취 취소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21.04.30 22:41:27

부산 해운대구의회 전경. ⓒ 해운대구의회

[프라임경제] 해운대구의회(의장 이명원)가 오는 5월3일 오후 2시에 해운대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청사포 해상풍력과 관련한 주민 의견청취가 취소됐다고 밝혔다.

당일 행사에는 구의원 전원과 사업 찬성주민, 반대주민의 대표자와 전문가 등이 참석해 사업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듣는 등 폭넓게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해운대 해상풍력단지 반대 대책위원회'가 30일 돌연 불참의사를 통보해옴에 따라 이해당사자 측이 불참한 상태에서는 적정성 문제가 있다고 판단, 행사진행을 취소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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