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의 7세대 완전변경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를 공개했다. 이를 위해 28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코리안 프리미어'를 진행했다.
전방위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욱 지능적으로 진화한 더 뉴 S-클래스는 정교하고 수준 높은 주행경험을 선사한다. 장인정신으로 구현된 고급스러운 내·외관과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독보적인 첨단기술은 주행의 즐거움을 높이고, 안전성과 편안함은 한층 더 강화했다.
더 뉴 S-클래스는 지난해 9월 개소한 독일 진델핑겐에 위치한 최첨단 생산기지 팩토리 56(Factory 56)에서 생산된다.
자동차 생산의 △디지털화 △효율성 △유연성 △지속가능성을 모두 결합한 친환경 생산시설인 이곳은 고성능 WLAN 및 5G 네트워크를 갖춘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해 생산효율성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 중립적인 방식을 통해 생산을 진행하는 탄소 제로 공장으로 100%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해 운영하고 있다.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메르세데스-벤츠가 130여 년이 넘는 시간 쌓아온 장인정신과 첨단기술이 결합된 정수가 바로 S-클래스다"라며 "더 뉴 S-클래스는 다수의 혁신과 비교 불가능한 편안함, 높은 안전성을 통해 럭셔리 세단의 기준을 새롭게 정립하고, 럭셔리 세단 시장의 리더십을 공고히 할 것이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토마스 클라인 대표이사 사장.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외관에서 눈에 띄는 것은 더 뉴 S-클래스에 최초로 적용된 디지털 라이트다. 헤드램프당 130만 이상의 픽셀로 이뤄진 프로젝션 모듈과 84개 고성능 멀티빔 LED 모듈이 적용된 고해상도 조명시스템을 탑재한 디지털 라이트는 카메라·센서·내비게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별 헤드램프의 픽셀 밝기를 주행에 최적화되도록 조절한다.
아울러 전면에는 다목적 카메라, AR 내비게이션 카메라 등 첨단 요소들이 대거 탑재됐고, 크롬으로 둘러싸인 전면 라디에이터와 대형 공기흡입구는 인상에 강한 개성을 부여한다.
더 뉴 S-클래스는 △짧은 프론트 오버행 △긴 휠베이스 △균형 잡힌 후방 오버행으로 완벽한 비율의 클래식 세단 형태를 보여준다. 여기에 캐릭터 라인은 측면을 따라 크게 축소됐으며, 측면 크롬 장식은 길이감을 강조한다. 특히 새롭게 적용된 플러시 도어 핸들(flush-mounted door handle)은 외관을 매끄럽게 마무리하는 동시에 편의성을 제공한다.
또 새로운 디자인과 시퀀셜 라이트가 적용된 리어램프는 후면부의 역동적인 인상을 강조하고, 리어램프 위쪽에 적용된 크롬 스트립은 후면의 폭을 강조한다.
디지털 럭셔리와 아날로그 럭셔리가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탈바꿈한 실내는 이전 모델 대비 스탠다드 휠베이스는 81㎜, 롱 휠베이스는 51㎜ 증가해 더 여유롭고 넓은 공간을 확보했다.

마크 레인 제품 & 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실내에서 가장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중앙과 계기반에 위치한 대형 디스플레이다. 시야각과 빛의 조건에 구애받지 않고 선명한 12.8인치 OLED 센트럴 디스플레이는 차량과 편의 기능을 한층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해준다.
운전석의 12.3인치 3D 계기반은 주행 중 주요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내장된 카메라로 운전자 눈꺼풀 움직임을 모니터링해 시속 20㎞ 이상으로 주행 시 위험이 감지되면 시각 및 음향 경고 신호를 통해 졸음운전을 방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업그레이드된 버전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가 탑재돼 뒷좌석을 포함한 전 좌석에서 음성명령으로 차량 내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MBUX 내비게이션에는 증강현실(AR)이 탑재됐다. 더불어 선택사양으로 제공되는 MBUX 인테리어 어시스턴스는 보다 직관적이고 지능적으로 차량을 컨트롤 할 수 있도록 돕는다.
S 580 4MATIC 모델의 뒷좌석의 경우 쇼퍼 패키지가 기본 적용돼 탑승객 니즈에 따라 편안한 휴식공간 또는 도로 위 사무실로 변신한다. 쇼퍼 패키지는 조수석 시트를 최대 37㎜만큼 앞으로 이동시킬 수 있고, 폴딩 기능도 포함돼 있다. 온열 기능이 포함된 럭셔리 헤드레스트 쿠션과 기존 대비 50㎜ 증가된 종아리 받침대, 최대 43.5도까지 조절 가능한 등받이도 있다.
또 S 500 4MATIC 모델 이상에 기본으로 적용되는 MBUX 하이엔드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에는 두 개의 11.6인치 풀 HD 터치스크린과 7인치 태블릿이 탑재돼 있다.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인테링.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더 뉴 S-클래스는 새로운 알루미늄 하이브리드 차체를 채택해 높은 수준의 충돌 안전성을 갖춘 것을 비롯해 경량화 및 차체 강성 강화로 민첩한 핸들링 제공, 소음 및 진동을 저감시켜 정숙한 운행이 가능하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후륜구동과 사륜구동, 가솔린과 디젤 엔진을 탑재한 △더 뉴 S 350 d △더 뉴 S 400 d 4MATIC △더 뉴 S 500 4MATIC △더 뉴 S 580 4MATIC 총 4종의 엔진라인업을 우선 출시한다.
3.0ℓ 6기통 디젤엔진을 장착한 S 350 d와 S 400 d 4MATIC은 각각 최고출력 286마력과 최대토크 61.2㎏·m, 최고출력 330마력과 최대토크 71.4㎏·m를 발휘한다.
S 500 4MATIC은 효율적인 3.0ℓ 직렬 6기통 가솔린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435마력, 최대토크 53.0㎏·m을 발휘하며, 48볼트 전기시스템이 적용돼 엔진과 변속기 사이에 위치한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ISG)가 추가적으로 22마력의 힘을 더해준다.
V형 8기통 가솔린엔진 M176이 탑재된 S 580 4MATIC은 이너-V에 위치한 두 개의 터보차저와 2세대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 및 지능형 실린더 차단 기능을 통한 전동화 기술이 더해져 최고출력 503마력, 최대토크 71.4㎏·m의 성능을 발휘하며, 추가적으로 20마력을 더해준다.

최첨단 생산기지 팩토리 56.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더 뉴 S-클래스 전 라인업에는 에어매틱(AIRMATIC) 서스펜션이 기본 탑재됐고, 어댑티브 댐핑 시스템은 불규칙한 노면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각 휠을 개별적으로 통제해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정교한 센서를 바탕으로 한 셀프 레벨링 기능은 고속주행 혹은 스포티한 주행 시 차체를 자동으로 낮춰준다.
선택사양으로 제공되는 리어-액슬 스티어링은 조향각이 최대 10도에 이르러 회전반경이 감소, 주차뿐 아니라, U턴이나 좁은 골목길을 주행할 때에도 편리하다.
더 뉴 S-클래스 전 라인업에는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가 기본 탑재됐으며, 카메라·레이더·초음파 등 주변을 기록하는 다양한 센서가 장착돼 이전보다 더 넓은 범위로 주변의 차량 및 움직이는 사물과 보행자를 인식한다. 브랜드 최초로 탑재된 액티브 앰비언트 라이트(Active Ambient Light)는 운전 보조 시스템과 연동돼 기능 작동 시 운전자에게 시각적 피드백을 전달하는 지능적인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외에도 더 뉴 S-클래스는 전 모델에 기본사양으로 프리-세이프 플러스, 프리-세이프 사운드, 프리-세이프 임펄스 사이드 등을 적용해 운전자와 탑승객 보호에 있어서도 혁신적인 발판을 내디뎠고, 브랜드 최초로 탑재된 뒷좌석 에어백(S 500 4MATIC 이상 기본 사양)은 전방충돌 시 뒷좌석 탑승자 머리와 목에 가해지는 충격을 감소시켜 탑승자를 보호한다.
한편, 국내 판매가격(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인하 반영)은 △더 뉴 S 350 d 1억4060만원 △더 뉴 S 400 d 4MATIC 1억6060만원 △더 뉴 S 500 4MATIC 1억8860만원 △더 뉴 S 580 4MATIC 2억186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