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0대 대통령 선거가 10개월여 후로 다가온 가운데 여권 대선후보 주자 중 코로나19 관련 정보량이 가장 많은 후보는 정세균 전 총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올해 1~3월 기간을 대상으로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에서 연구소가 임의 선정한 여권 대선후보 3인의 코로나19 연관 정보량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빅데이터 분석 시 후보자 이름에 '코로나19'와 '그린카드' 키워드로 각각 분석했고, 분석 결과 정보량이 가장 많은 후보자는 정세균 후보로 총 14만3595건을 기록했다. 이어 이낙연 후보 9만7701건, 이재명 후보 8만9317건 순이었다.
정세균 후보가 1위로 나타난 것은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개인적인 지대한 관심도에 총리라는 직분도 한 몫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연구소는 세 후보의 3개월간 코로나19 정보량 점유율을 살펴본 결과 정세균 후보가 43%에 이르렀다. 이낙연 후보와 이재명 후보는 각각 30%, 27%였다.
이낙연 의원의 경우 당대표 직을 떠났고 이재명 지사는 경기도라는 지역특성으로 인해 폭넓은 정보량 생산에 한계가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두 후보의 코로나19 개인적인 관심도는 결코 낮지 않은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최대한 많은 정보량을 획득하기 위해 직함을 넣지 않고 분석한 만큼, 동명이인이 있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한글 기준 키워드간 15자 이내 결과 값만 도출하도록 해 실제 정보량 역시 달라질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