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떼제베CC가 KTX를 타고 골프장을 방문하는 골퍼들을 위해 무료 픽업 서비스 '편하고 빠른 웰컴'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편하고 빠른 웰컴' 서비스는 KTX를 타고 오송역까지 도착하면 골프장까지 리무진으로 이동한 후 라운드 종료 후 귀가 시 다시 역까지 태워주는 서비스로, 제공 차량은 안전한 이동을 위해 정기적으로 차량 소독을 진행하고 차량 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또 떼제베CC는 간편하게 몸만 올 수 있도록 골프백을 떼제베CC로 보내는 골프백 택배 서비스인 '도어투도어'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도어투도어' 서비스는 골프백을 자택에서 골프장까지 보내고 라운드 후 다시 자택으로 받는 서비스로, 택배 서비스 첫 이용고객은 택배비 1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떼제베CC 관계자는 "경기 및 수도권에서 오는 내장객이 평일은 30%, 주말은 45% 정도를 차지한다"며 "수도권에서 내방하는 고객은 1시간30분에서 2시간이상 운전을 해야 하는 불편함을 덜고, 시간도 단축될뿐 아니라 경비도 절감되는 등 1석3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KXT로 서울역에서 오송역까지는 50분, 광명역에서는 30분가량 소요되며, 용산역에서도 출발 가능하다. 또 SRT를 이용할 경우 수서역에서 오송역까지는 약 45분 소요된다.
'편하고 빠른 웰컴 서비스'와 '도어투도어' 서비스는 떼제베CC 예약실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