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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계약' 알린 K8, 기아의 새로운 지향점은?

차별화 성능·첨단시스템 적용·고급사양 장착…"감성적 만족감 제고"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21.03.23 10:05:47
[프라임경제] 기아(000270)가 K8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23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기아의 새로운 지향점을 보여주는 첫 번째 모델인 K8은 2.5와 3.5 가솔린, 3.5 LPI 총 3가지 모델로 사전계약을 시작하고 상반기 중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사전계약에 돌입한 새로워진 기아의 첫 번째 모델 K8은 국내 준대형 시장의 수준을 한 차원 끌어올리는 모델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K8은 강력한 동력성능 기반의 안정적인 주행성능은 물론, 더욱 정숙하고 편안한 승차감을 갖췄다. 기아는 K8 3.5 가솔린모델에 국산 준대형 세단 최초로 전륜 기반 AWD 시스템을 적용해 차별화된 주행감성을 확보했으며, 전자제어 서스펜션은 주행상태에 따라 전·후륜 쇼크 업소버(shock-absorber) 감쇠력 제어를 최적화해준다.

K8은 기아의 새로운 지향점을 보여주는 첫 번째 모델이다. ⓒ 기아


또 3.5 가솔린모델과 3.5 LPI 모델은 국내 최초로 투 챔버 토크 컨버터가 적용된 신규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엔진과 변속기를 연결해주는 토크 컨버터는 엔진에서 발생한 힘(토크)을 변속기로 부드럽게 전달하고, 토크 컨버터 내에 있는 댐퍼 클러치를 통해 엔진과 변속기를 직접 결합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기존 토크 컨버터 내부가 하나의 챔버(실)였던 것과 달리 신규 토크 컨버터는 챔버 하나를 추가해 한층 높은 수준의 주행 감성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기아는 자신들이 지향하는 편안하고 역동적인 준대형 세단에 적합하도록 한 단계 진보한 승차감 및 조종 안전성(R&H)과 정숙성(N·V·H)을 확보하고자 서스펜션 구조와 강성을 개선하고, 기어비를 증대시켰다. 아울러 트렁크 상단부 패키지 언더패드와 도어 접합부 3중 씰링을 새롭게 추가하고 실내 흡차음재 밀도를 기존 대비 높였다.

K8은 강력한 동력성능 기반의 안정적인 주행성능, 더욱 정숙하고 편안한 승차감을 갖춰 준대형 세단의 기준을 새롭게 정의한다. ⓒ 기아


뿐만 아니라 K8은 기아의 가장 진보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드라이브 와이즈'가 대거 적용됐다. K8에 적용된 첨단기술은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2)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등이다.

여기에 △후측방 모니터(BVM)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안전 하차 보조(SEA) 후석 승객 알림(ROA) 등도 적용됐다.

실내는 모든 승객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고급 사양을 장착했다. 운전석에는 7개 공기 주머니를 활용해 운전환경에 맞게 최적의 착좌감을 제공하고, 운전자의 피로감을 낮춰주는 에르고 모션 시트가 기아 최초로 적용됐다. 전동 익스텐션 기능과 릴렉션 컴포트 시트 기능으로 안락함을 선사한다.

K8은 기아가 지향하는 한층 부드러운 승차감은 물론, 조향 안정성과 응답성까지 갖췄다. ⓒ 기아

동승석과 2열 탑승객을 위한 편리하고 쾌적한 공간도 준비됐다. 동승석에도 전동식 높이조절 장치와 릴렉션 컴포트 시트가 적용됐으며, 국내 최초로 1열 헤드레스트 후면부를 가방이나 옷을 걸어 둘 수 있는 옷걸이 형태로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나아가 2열에는 △USB 충전포트 △슬라이딩 컵홀더 △미디어 리모트 콘트롤이 적용된 다기능 센터 암레스트와 푹고급형 헤드레스트도 적용됐으며, 통풍·열선 시트 및 3존 공조(뒷좌석 온도 제어) 기능도 갖췄다. 이외에도 △능동형 공기청정 시스템 △애프터 블로우 시스템으로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해준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K8의 특징 중 하나는 간결하고 직관적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다. 

K8은 모든 승객을 위한 편안하고 쾌적한 탑승공간을 갖췄다. ⓒ 기아


아울러 그 중심에는 기아 최초로 탑재된 영국의 하이엔드 오디오 시스템 브랜드인 메리디안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 있다. 메리디안 프리미엄 사운드는 세계 최초로 천연 원목 재질의 진동판을 사용한 14개의 나텍(NATec) 스피커를 장착해 원음에 가까운 소리를 구현한다. 

또 차량속도 변화에 따라 오디오 음량과 음질을 자동으로 보정해주는 인텔리-큐(Intelli-Q)와 공연장에 있는 듯한 현장감과 입체감 있는 음향을 제공하는 호라이즌(Horizon) 등 메리디안의 고유 음향효과로 풍부한 음색과 깊은 공간감을 구현한다.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12.3인치 계기반과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구성돼 운전자에게 최적의 정보를 제공하며, K8에는 기존 대비 투영 면적과 그래픽의 크기를 50% 키워 시인성이 더욱 좋아진 12인치 헤드업 디스플레이도 기아 최초로 적용됐다. 이외에도 K8에는 복합제어가 가능한 음성인식 기능이 탑재됐다.

고음을 담당하는 트위터 스피커는 티타늄 소재의 진동판을 적용하고 탑승객에게 소리를 가장 적합하게 전달할 수 있는 A필러 하단부에 배치해 깨끗하고 명료한 음향을 선사한다. ⓒ 기아


한편, K8 2.5 가솔린모델은 △최고출력 198PS(마력) △최대토크 25.3㎏f·m △복합연비 12.0㎞/ℓ, 3.5 가솔린모델은 △최고출력 300PS(마력) △최대토크 36.6㎏f·m △복합연비 10.6㎞/ℓ, 3.5 LPI 모델은 △최고출력 240PS(마력) △최대토크 32.0㎏f·m △복합연비 8.0㎞/ℓ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특히 3.5 가솔린과 LPI 모델은 기존 3.0 가솔린 및 LPI 모델 대비 배기량이 늘어났음에도 신규 8단 자동변속기 등을 적용해 연비가 각각 6%, 5% 향상됐다.

모델별 판매가격(개별소비세 3.5% 기준)은 △2.5 가솔린 3279만~3868만원 △3.5 가솔린 3618만~4526만원 △3.5 LPI 3220만~3659만원이다.

기아는 사전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AWD 무상 장착 △드라이브 와이즈 무상 장착 △골프 피팅 멤버십 △프리미엄 건강검진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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