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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 '파인뷰 X900 POWER' 출시

AI 기술 접목…차량 충격 위치·크기까지 안내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1.03.15 10:46:11
[프라임경제] 파인디지털(038950, 대표 김용훈)이 차량 충격 발생 시 충격 발생 위치와 크기까지 안내하는 초저전력 블랙박스 '파인뷰 X900 POWER'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 파인디지털


'파인뷰 X900 POWER'는 파인디지털의 혁신 AI 기술이 집약된 신기능 'AI 충격안내 2.0'을 탑재해 차량에 충격이 발생하는 경우 충격 위치와 크기까지 안내하는 블랙박스다. 

'AI 충격안내 2.0' 기능은 필요한 충격을 제외하고, 꼭 확인이 필요한 충격으로 추정되는 충격 발생 시 8개 방향으로 세분화된 충격 위치와 3단계로 구분된 충격 크기를 알려준다. 이를 통해 차주는 즉시 현장을 파악해 △문콕 △스침 △물피도주 등의 사고를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별매품인 통신형 모듈 '파인뷰 커넥티드 SK' 연동 시에는 파인뷰 앱을 통해 원격 제어는 물론 주차 중 충격 발생 전후 상황을 실시간 HD이미지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저전력 설계 노하우가 접목된 것도 특징으로, 한 달 이상 주차충격 녹화를 지속할 수 있는 초저전력 모드를 지원한다. 

차량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도 필수 전력만을 사용해 주차 녹화 기준 최대 1275시간까지 녹화 대기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 장기간 안심하고 차량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주차모드에서 주행모드로 변경 시 1.9초만에 부팅이 완료돼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시동 직후부터의 모든 순간을 빠짐없이 기록한다.

아울러 '소니 스타비스' 센서를 탑재해 조도가 낮은 야간이나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한 화질로 영상을 녹화하고, 밝기가 다른 두 영상을 자동으로 합성해 번호판을 정확하게 식별하는 HDR, 주야간을 가리지 않고 최적의 명암과 색감을 구현하는 오토 나이트 비전 기능도 적용했다.

그밖에 녹화영상의 효율적인 압축을 통해 화질 손상 없이 기존 제품 대비 약 2배 길게 저장하는 스마트 타임랩스 기능을 적용해 메모리카드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또 최대 5년의 품질 보증기간을 보장하는 삼성전자의 고내구성 마이크로 SD카드를 장착해 안정적인 AS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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