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알톤스포츠(123750, 대표 김신성)가 전기자전거 브랜드 '이-알톤'의 신제품으로 '니모FD 플러스2'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니모FD 플러스2'는 가성비와 실용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접이식 전기자전거 '니모FD'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주행 편의성이 더욱 강화됐다.
먼저 '니모FD 플러스2'의 앞바퀴 부분에는 노면의 충격을 흡수해 손목의 피로도를 줄여주고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서스펜션 포크를 새롭게 추가했으며, 브레이크는 기존 기계식 디스크브레이크에서 유압식 디스크브레이크로 변경해 적은 손아귀 힘으로도 신속하고 강력한 제동이 가능하다.
또 배터리는 기존 제품에 적용했던 5Ah 콤팩트 외장형 배터리가 기본으로 장착됐고, 더 긴 거리를 주행할 수 있는 7Ah 용량의 배터리로 선택할 수도 있다.
이와 더불어 엄지 하나만으로도 기어 변속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는 원터치 변속레버를 적용해 손목에 무리 없이 편하게 변속할 수 있도록 했고, 변속기와 모터는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 시마노 7단과 350와트 허브 모터를 장착했다.
아울러 편의 사항으로 야간 라이딩 시 필수적인 전조등과 의류 오염을 방지할 수 있는 흙받이 등을 적용했다.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니모FD 플러스2'는 '니모FD'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보다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을 할 수 있도록 일부 사양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가성비를 앞세운 전기자전거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