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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캐디, '보이스캐디T8' 예약 판매 실시

골퍼 편의 위해 기획된 제품으로 그린 경사 및 퍼트 기능 추가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1.02.17 08:36:12
[프라임경제] KLPGA 공식 거리측정기 브랜드 보이스캐디(대표이사 김준오)가 오는 3월 출시 예정인 AI 골프워치 '보이스캐디 T8' 예약 판매를 오는 3월1일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최초의 AI 골프워치 'T7'의 후속 모델인 '보이스캐디 T8'은 그린 경사와 퍼트 기능을 추가한 V.AI 2.0™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새로운 골프 경험을 제공한다.

ⓒ 보이스캐디


'보이스캐디 T8'은 그린에서의 정교한 플레이를 돕기 위해 스마트 그린뷰를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 고정밀 카메라로 스캔한 그린을 11단계로 표현하고 급경사 구간을 화살표로 표시해 경사 흐름 보여줄뿐 아니라 2단계 줌 탑제로 보다 상세한 그린 경사를 확인 할 수 있다. 

또 퍼트뷰 기능을 추가해 그린 위에서 핀까지 직선 거리와 높낮이를 보여주고, V.AI 2.0™지원으로 그린에 올라가면 자동으로 퍼트뷰를 보여줘 조작 없이도 필요한 정보 확인이 가능해 V.AI 2.0™으로 티 샷부터 퍼트까지 빈틈 없는 골프 매니지먼트가 가능해졌다.

이와 더불어 실전에 유용한 샷 템포 기능도 추가됐다.기기에 내장된 센서가 샷을 인식해 백 스윙과 다운 스윙의 시간과 템포를 알려주고, 일정한 스윙을 하게 되면 샷 편차가 줄어들어 안정적인 플레이를 도와준다.

뿐만 아니라 2020년 처음 선보인 'APL™(Auto Pin Location)'은 지원 골프장을 확대해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APL™'은 '마이보이스캐디' 앱과 연동하면 그린 위의 핀 위치를 자동으로 확인해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기술로 더욱 정확한 거리 측정을 도와주는 기능이다.

박태근 보이스캐디 전략마케팅팀 부장은 "'보이스캐디 T8'은 티잉 에어리어부터 그린까지 완벽하게 골퍼의 편의를 위해 기획된 제품"이라며 "한층 업그레이드 된 AI가 코스 위에서 새로운 골프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상 생활에서의 편리함도 한층 강화 됐다. 일본어 및 한자 지원이 추가돼 총 4개 국어로 문자 및 SNS 알림이 지원되며 메시지 내용도 3페이지로 확대돼 T8에서 바로 메시지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손목의 회전을 인식해 자동으로 백라이트를 켜주는 '스마트 백라이트기능'이 추가돼 어두운 환경에서도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고, △만보계 △사이클 △런닝 등 운동 기능도 탑재돼 있어 활용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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