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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기차엑스포 '버추얼 전시·현장 전시'로 투 트랙

오는 5월 제8회 엑스포 개최…"미래비전을 공유하는 장으로 준비"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21.02.04 17:30:25
[프라임경제]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가 내놓은 버추얼(Virtual, 가상) 전시회가 국내‧외 기업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지난달 열렸던 CES 2021이 사상 처음으로 완전 온라인으로 진행되면서 이에 앞서 IEVE가 선제적으로 도입한 버추얼 전시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제8회 엑스포를 오는 5월4~7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에서 개최한다.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될 것에 대비해 올해 엑스포도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한 하이브리드 방식을 기조로, 현장전시와 함께 버추얼 전시 투 트랙으로 진행된다.

버추얼 전시는 제8회 엑스포에서 한층 고도화된 콘텐츠로 선을 보이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전기차 충전 관련 벤처기업인 이볼루션(Evolution)은 PC와 모바일 등 이용자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손쉽게 접속할 수 있는 버추얼 전시장을 조성한다. 온라인 입장객들이 단순한 전시 관람뿐 아니라 함께 즐기며 기업과 소통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가상 전시 모습. ⓒ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관람객들이 직접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커머스 연결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기업과 고객이 실질적인 이익을 공유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성한다. 또 가상공간에서도 기업 간 거래(B2B)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대환 IEVE 공동조직위원장은 "세계 유수의 엑스포가 코로나19로 인해 개최가 취소되거나 연기된 상황에서 IEVE는 버추얼 전시 등 분산‧비대면 방식으로 유연하게 진행해 마이스 산업의 새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자신했다.

이어 "제8회 엑스포는 버추얼 전시회를 통해 최신 정보도 교류하고 제주에서 힐링하는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명품 프로그램을 마련, 글로벌 전기차 산업 생태계를 진단하고 미래비전을 공유하는 장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에 열렸던 제7회 엑스포에서 처음 선보인 버추얼 전시는 사이버공간에 전기차와 친환경에너지 분야 국내‧외 50여개사의 다양한 제품군과 기업소개를 구현해 참가 기업과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탄소중립 2030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는 친환경 녹색섬 제주도 전체를 전시공간으로 활용, 버추얼 아일랜드라는 콘셉트를 구현했다.

실제 항공기를 타고 제주에 도착하는 느낌으로 버추얼 전시장에 입장하면 이국적인 제주의 아름다움과 글로벌 전기차 엑스포의 이색체험을 함께 하는 동선이 이어졌다. 제주의 명품 자연경관지를 옮겨 놓은 듯한 곳에 마련된 개별 기업들의 가상부스에서 최신 기술과 서비스에 대한 홍보자료와 영상을 만난다.

전시제품에 대한 궁금증이나 상담은 문의접수 창구를 통해 해당 기업 관계자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연결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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