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PXG어패럴, 2021년 S/S시즌 '밀리터리' 콘셉트 강화

밥 파슨스 복무한 미 해병 대 정신 기반…카모 패턴과 스컬 로고 활용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1.02.04 09:39:19
[프라임경제]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PXG어패럴(회장 신재호)에서 밀리터리 콘셉트를 강화한 2021년 S/S시즌 제품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PXG어패럴 21S/S 시즌의 전체적인 컨셉은 PXG의 창립자인 밥 파슨스가 복무한 미 해병대의 밀리터리 정신을 기반으로, 카모 패턴과 스컬 로고를 활용해 브랜드 본연의 정체성을 디자인으로 더욱 강화해 표현했다. 

또 PXG 브랜드 감성을 추구하는 주 소비자 연령대층이 20~30대와 '영포티(40대)' 세대인만큼, 필드에서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는 트렌디한 디자인과 활용도 높은 기능성 소재를 적극 활용했다.

PXG어패럴 관계자는 "21년 S/S시즌은 월별로 콘셉트를 나눠 출시하는 전략"이라며 "2월에는 체크무늬 패턴과 기능성에 중점을 둔 엔지니어드 그리드(E.grid)를, 3월에는 PXG만의 밀리터리(Military) 콘셉트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는 4월과 5월에는 리미티드 에디션과 스페셜 시즌 컬러 제품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상세 콘셉트는 추후 공개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PXG는 최근 기후 변화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이 고조되어 있는 만큼 이번 시즌 라인업 중 일부 제품에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다. 해당 소재가 적용된 제품은 제품 라벨에 표기된 'RE:NEW'로 구분할 수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