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동문 대동병원 척추센터 신경외과 과장. ⓒ 대동병원.
[프라임경제] 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이 척추센터의 역량 강화를 위해 서울아산병원 척추센터 외래교수 출신 정동문 과장(신경외과 전문의)을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정 과장은 목·허리 디스크, 척추협착증, 척추손상 등 척추 질환에 대한 폭넓은 진료경험과 수술 사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전 연령대에서 척추질환이 급증함에 따라 대동병원은 지역 척추 질환자들의 건강 회복과 조속한 일상복귀를 돕기 위해 정형외과·신경외과·재활의학과·영상의학과·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로 구성된 원스톱 척추센터를 운영해 왔다.
지난 1일부터 진료를 시작한 정동문 과장은 인제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아산병원과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외래교수를 거쳤다. 또한 대한신경외과학회,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대한척추골다공연구회, 대한척추변형연구회, 대한경추연구회, 대한통증중재시술학회 등 다양한 학술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정 과장은 "신뢰와 실력을 바탕으로 지난 76년간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성장한 대동병원에서 근무하게 돼 큰 영광"이라며, "대학병원에서의 경험을 살려 척추 질환의 예방부터 수술, 재활까지 이어지는 전문적인 원스톱 진료 시스템을 강화하고 지역 환자들의 척추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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