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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XG, 21년형 '0211' 라인업 선봬

기존 제품 토대로 연구한 핵심 기술 집약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1.02.02 09:33:50
[프라임경제] PXG의 공식수입원 카테(회장 신재호)에서 2021년 첫 신제품으로 '0211' 라인업을 오는 11일부터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0211' 라인업은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 풀세트로 구성돼 있다. 

ⓒ 카네

먼저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 하이브리드의 헤드 밑면은 힐에서 토우 부분까지 거미줄 모양의 레일 디자인을 적용했고, 무게 중심은 낮추고 관용성은 더욱 높이는 구조로 설계됐다. 

0211 드라이버는 Ti811 티타늄 소재를 바디에 적용했고, Ti412 티타늄 소재는 페이스에 적용했다. 고강도의 소재를 얇게 제작해 페이스 면에 적용함으로써 반발력을 높였을뿐 아니라 이를 통해 볼 스피드가 더욱 빨라져 비거리 향상에 매우 효과적이다. 

아이언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극도로 얇은 페이스 디자인과 메탈릭한 스테인리스 스틸의 소재 질감을 살려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마감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내부 소재는 PXG만의 듀얼 코어 시스템으로 2가지 소재를 주입했고, 언더컷 페이스 디자인으로 전작 모델 대비 페이스 면적이 약 15% 넓어져 볼 스피드를 더욱 효과적으로 증가시킬뿐 아니라 부드러운 타구감을 선사한다. 

서범석 카네 마케팅 총괄 전무는 "2021년형 0211 라인업은 PXG에서 초창기부터 출시했던 제품들을 토대로 연구해온 PXG만의 핵심 기술들을 집약해 제작된 제품"이라며 "PXG 신제품을 기다려온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PXG 0211 모델은 지난 2019년 출시한 '0211 아이언' 제품이 시작이었다. 기존 PXG 제품과는 달리 최초로 스크류를 배제한 심플한 디자인으로 이목을 끌었고, PXG의 스테디셀러인 아이언 제품군인만큼 퍼포먼스 역시 훌륭하다는 소비자들의 입소문과 호평으로 인기를 모았던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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