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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백년전쟁' 개발 버전 첫 공개

타이베이 게임쇼서 스트리밍 방송 통해 다양한 정보 제공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1.02.01 15:27:39
[프라임경제] 컴투스(대표 송병준)가 2021 타이베이 게임쇼에서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의 한층 향상된 개발 버전을 처음으로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 컴투스


지난달 30일 온라인 스트리밍 형태로 게임쇼에 참가한 컴투스는 대만 유명 인플루언서 '아러'의 진행을 통해 백년전쟁의 다양한 정보와 영상 콘텐츠를 공개했다. 

특히 이번 게임쇼를 위해 특별 공개된 '백년전쟁' 소개 영상에는 지난 글로벌 테스트 이후 크게 달라진 개발 버전이 최초로 담겼다. 

해당 영상에는 정식 서비스 때 적용될 다양한 몬스터들의 실제 플레이 모습과 기기 사양에 맞춰 그래픽 셋팅을 변경할 수 있는 옵션, 그리고 UI 개선 및 신규 콘텐츠 등이 공개됐다. 

컴투스는 지난달 28일 '백년전쟁'의 글로벌 사전 예약을 실시한 후 타이베이 게임쇼에서 개발 현황까지 공개하며 전 세계 게임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 시켰다. 

해당 방송에서 게스트로 참석한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 Toyz와 Niaws가 즉석에서 '백년전쟁'의 PvP 대전을 펼치는 시간도 마련돼 게임팬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대결에서 승리한 Toyz는 "빠른 전개로 흥미 진진하고 긴장감 넘치는 게임이다"며 "한번 한번의 스킬이 중요하고, 카운터는 정말 전위적인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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