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배재훈 HMM(011200) 대표이사가 1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맡은 바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준 임직원들의 노고와 안전항해 및 비용절감을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는 해상직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배재훈 대표이사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큰 혼란과 위기를 겪었고 지금까지도 한 치 앞의 미래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지만, 내부적으로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24K 세계 최대의 컨테이너선을 인수하고 THE Alliance 정회원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통해 21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하는 등 2020년은 각별히 뜻 깊은 한 해였다"고 말했다.
특히 새로운 사명 HMM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며 성공적인 출발을 이룬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새롭게 다가오는 2021년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핵심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또 다른 성장과 도약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2020년이 영업이익 흑자전환의 해였다면 새해에는 체질 개선을 통해 안정적 수익창출의 기반을 마련하고 새로운 도전에 대비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외형적인 성장에 걸맞은 경쟁력 있는 영업 능력 및 관리 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발맞춰 지난해 12척의 24K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을 인수한 HMM은 올해 상반기에도 8척의 16K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을 인수함으로써, 규모면에서 HMM의 성장은 끊임없이 계속 이어가겠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배재훈 대표이사는 "이런 상황에 발맞춰 THE Alliance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시장변화에 민첩히 대응하는 영업역량을 갖추고, 글로벌 네트워크와 대화주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통해 지속적인 수익 창출의 기반을 확고히 다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체계적인 선복관리 △해상직원 역량 강화 △안전운항 △리스크 관리 △벌크부문 전략화주 영업기반 선대운용은 물론, 글로벌 IT 트렌드에 부합되는 신기술을 통한 내부 업무 생산성 향상 등을 촉구했다.
아울러 그는 "글로벌 선사들은 저마다 종합물류기업으로 변신하기 위한 채비를 속속 갖춰나가고 있다"며 "우리도 해운업이라는 한계속에 스스로를 가두지 않고 종합물류기업에 대한 의지와 관심을 가지고 파트너사들과 동반성장하는 HMM의 미래를 설계해 나아가야 할 시점이다"라고 부연했다.입니다.
더불어 "코로나 팬데믹 이후 세계경제 및 해운시장에는 많은 변화와 도전이 닥칠 것이라 예상된다"며 "경쟁사들보다 선제적이고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과 체질을 갖춰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가자"고 주문했다.
끝으로 그는 미식축구(NFL)의 전설적 감독 빈스 롬바르디의 명언을 인용했다.
"승리는 습관이다. 유감스럽게도 패배 역시 마찬가지다."
배재훈 대표이사는 "영업이익 흑자라는 성취를 경험했고, 더 큰 성장을 앞두고 있는 전환점에서 위닝 멘탈리티(Winning Mentality)는 어떤 일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능력이 있다고 믿는 기대와 확신을 뜻한다"며 "많은 스포츠 선수들이 이러한 마음가짐을 통해 자신감을 바탕으로 한 연속된 승리를 얻을 수 있었고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하는 근원이 됐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승리하는데 익숙해지면 점점 자신감이 붙게 되는 만큼, 철저한 자기관리와 긍정적 마음가짐, 그리고 스스로의 잠재력을 믿는 신념을 바탕으로 더 큰 도약을 이뤄내야 한다"며 "위닝 멘탈리티를 통해 성공의 역사를 계속할 것인지 아니면 패배의 아픔을 다시 겪을 것인지 중대한 기로에서 강한 의지와 신념을 가지고 승리의 결과를 이뤄내자"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