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컴투스(078340, 대표 송병준)는 오는 10일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 출시를 앞두고 있는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이하 스카이랜더스)'가 대규모 업데이트를 북미·유럽 등 글로벌 버전에 7일 적용했다.
스카이랜더스는 글로벌 게임 기업 액티비전의 유력 콘솔 게임 IP를 모바일로 옮겨와 새롭게 탄생한 팀 턴제 RPG로, 화려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의 수집∙육성의 재미와 다양한 스킬을 활용한 전략 전투의 쾌감을 선사한다.
컴투스는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캐릭터 획득 및 성장은 더욱 쉽게, 전투 전략성은 강화해 게임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리고 깊이까지 더했다.
먼저 전투 방식은 새롭게 팀 턴제 시스템을 채택해 보다 명확하고 직관적인 전투가 가능해졌다. 플레이어는 팀이 공유하는 마나를 사용해 캐릭터들의 스킬 전략을 구성하는데, 상황에 따라 모든 마나를 소진하거나 임의로 턴을 종료해 상대방으로 넘길 수도 있다.
또 기존 상징적 존재였던 포탈마스터도 개성에 따라 고유 스킬과 능력을 부여해 덱 구성과 전투의 재미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캐릭터 획득은 일일 미션 등을 통해 쉽게 획득하도록 했고, 캐릭터 성장도 보다 빠르고 용이하게 변화됐다.
이 외에도 장비·소환 등은 피로도를 낮추고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직관성과 편의성을 높여 유저들이 더욱 편하고 즐겁게 게임에 몰입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게임성과 재미가 한 층 강화된 이번 업데이트 버전으로 오는 10일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 출시할 계획"이라며 "현재 공식 브랜드 사이트 통해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자 전원에게는 풍성한 게임 재화가 지급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