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오전 8시에 방송되는 부산MBC '수상한 진료실(진행 황현희)'에서는 김병균원장(부산 수 흉부외과의원)이 나와 하지정맥류의 증상과 치료를 주제로 열띤 수사를 이어간다. ⓒ 최작기획
이 때문에 단순미용 영역으로 인식하기 쉽지만 엄연한 진행성 정맥 질환으로, 치료시기를 놓치면 증상이 악화돼 부종, 색소침착, 궤양 등 심각한 '만성 정맥 부전'으로 발전할 수 있다. 또한 다리에 쥐가 나거나 심한 통증을 호소하지만 눈에 띄는 '혈관 돌출'이 없는 경우도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
현재까지 국내에 소개된 하지정맥류 치료법에는 △피부를 절개해 늘어난 혈관을 제거하는 수술적 치료법부터 △레이저 및 고주파 등 열에너지로 늘어난 혈관을 태워 폐쇄하는 치료법 △가장 최근 등장한 의료용 접합제를 이용한 비열 치료법 등이 있다.
한편 오는 11월28일 오전 8시(12월1일 오후 6시15분 재방송) 방송되는 '수상한 진료실'에서는 하지정맥류 단일 질환만을 다루는 부산 수 흉부외과의원 김병균원장이 출연해 하지정맥류의 증상과 치료를 주제로 열띤 수사를 이어간다.
이날 김병균 원장은 수사반장으로 나선 개그맨 황현희, 신지원, 이남미 요원과의 대담을 통해 하지정맥류의 원인과 증상, 진행단계 등에 따른 각 치료별 장단점 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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