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펍지(대표 김창한)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그)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이하 PCS) 3 아시아' 마지막 주 차 경기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을 비롯한 △중국 △일본 △차이니즈 타이페이를 대표하는 16개 프로팀은 19일과 20일 오후 7시에 아시아 권역 최정상 자리를 놓고 마지막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지난주 한국 팀을 바짝 추격하던 중국 팀들이 상위권에 대거 포진했다. 90킬145포인트로 1위를 차지한 Tianba esports를 필두로 Multi Circle Gaming이 3위, Four Angry Men이 5위에 안착했다.
한국의 OGN ENTUS는 81킬134포인트로 2위에, VRLU GHIBLI도 선전하며 4위에 올랐다. 그 외 OP.GG SPORTS가 52킬101포인트로 6위에, GEN.G와 GRIFFIN은 각각 9위와 16위에 머물렀다.
PCS3 아시아 경기는 △아프리카TV △트위치 △네이버TV △틱톡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라이브 중계된다.
먼저 19일에는 채민준 캐스터와 신정민∙김지수 해설이, 20일에는 박상현 캐스터와 김동준∙김지수 해설이 중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계 중 트위치 및 아프리카TV 채널에서 드롭스 이벤트와 생방송 랜덤 퀴즈를 진행해, 참여 시 EP(이스포츠 포인트)를 지급하고, 마지막 날인 20일 경기를 더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CGV 극장 생중계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권역별 총상금 20만 달러를 놓고 북미는 11월20일까지, 아시아퍼시픽과 유럽은 22일까지 PCS3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