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위메이드, 3분기 총매출 237억 기록

신작 '미르4' 11월 정식 출시 예정…사전예약 250만 돌파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0.11.11 09:37:36
[프라임경제] 위메이드(112040, 대표 장현국)가 11일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매출액 237억원, 영업손실 96억원, 당기순손실 11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위메이드의 이번 분기는 신작 게임 출시를 위한 광고선전비의 증가로 영업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신작 모바일게임 '미르4'를 오는 11월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 위메이드


11월 정식 출시 예정인 '미르4'는 지난달 진행된 사전 테스트를 통해 △콘텐츠 △운영 △안정성 등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고, 현재 사전예약자 25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위메이드는 '미르' IP 저작권 침해 소송에서도 확정된 판결을 근거로 손해배상금을 수취하기 위한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성취게임즈(前 샨다게임즈), 액토즈소프트(052790, 대표 구오하이빈)와 싱가포르 중재에서 액토즈소프트에 대한 연대 책임을 판결했기 때문에 중국뿐 아니라 한국에서 한층 효과적으로 집행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위메이드의 계열회사들도 신작 출시를 준비중이다. 먼저 위매이드트리는 암호화폐 '위믹스'를 상장했고, 블록체인 사업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또 이달 중 블록체인 게임 '버드토네이도'를 시작으로 △재신전기 △크립토네이도 △아쿠아토네이도 등 총 4종 게임을 순차적으로 글로벌 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조이맥스는 오는 19일 스타워즈 IP 기반 신작 모바일게임 '스타워즈: 스타파이터 미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