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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두레이' 실시간 협업 기능 강화

'웹오피스 및 공동 편집' 서비스 시작…별도 오피스 프로그램 설치 없어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0.10.22 10:58:44
[프라임경제] NHN(181710, 대표 정우진)이 서비스하는 협업 플랫폼 'TOAST Workplace Dooray(이하 두레이)'가 실시간 협업 기능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 

ⓒ NHN


우선 '두레이'에 '웹오피스' 기능을 제공한다. 웹오피스는 MS Office 프로그램을 비롯한 한글 문서 등을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과정 없이 언제 어디서든 온라인 접속만으로 작업할 수 있는 서비스로, '두레이'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소프트웨어 구매 비용을 부담하지 않고, 업무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또 웹오피스를 활용한 '공동 편집' 기능도 추가됐다. '두레이'의 공용 저장 공간인 드라이브를 활용하면 하나의 문서를 여러 사용자가 동시에 작업할 수 있다. 업무 편의성을 고려해 필요에 따라 드라이브 접속 권한이 없는 외부 파트너와 공유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두레이'는 업무 이력 관리가 가능한 △프로젝트 △드라이브 △공동편집 △화상회의 △무료통화 △자동번역 기능 등 협업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갖춘 올인원 협업 플랫폼으로, 최근에는 중소벤처기업 전용 '올인원 서비스팩'을 새롭게 선보인 바 있다. 

'올인원 서비스팩'은 '두레이'의 모든 서비스를 수요기업의 필요 계정에 따라 맞춤형 옵션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중기부의 비대면 바우처를 활용하면, 최대 40만원의 고객 자부담금만으로 이용 가능하다. 

백창열 NHN 워크플레이스개발센터장은 "지난 9월 비대면 바우처를 통한 '두레이'의 공급을 시작한 이후 중소기업의 문의가 쇄도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특히 이번 웹오피스 및 공동편집 기능 업데이트를 계기로, 업무 효율성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실속형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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