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은 기념식에 앞서 지휘부들과 함께 부산경찰추모공간을 찾아 순국, 순직경찰관들의 공훈을 기리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 부산경찰청
이날 기념식에서는 평소 경찰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윤남현 경찰발전협의회 청렴분과 위원장이 행정안전부장관 감사장을 수상하는 등 민간 분야 각 계에서 협력치안에 공이 큰 3명에 대해 감사장이 전달됐다.
또 북부경찰서 형사과장 지영환 경장에 대해서는 녹조근정훈장, 여성청소년과 권혈자 경정은 근정포장, 수사과 안성일 경감에게는 대통령 표창을 수여하는 등 대표 유공직원 7명에 대해 표창했다.
진정무 청장은 축사에서 "인권을 존중하고 약자를 보호하는 경찰의 기본사명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며 "국민중심의 치안활동과 함께하는 협업치안 구현을 통해 부산시민의 안전을 확고히 지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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