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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 '캐스팅' 선봬

최대 48시간 '타보기' 서비스 제공…무상 보증 프로그램도 운영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20.10.19 14:33:23
[프라임경제] 쏘카는 19일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 '캐스팅'을 선보이며 중고차 판매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캐스팅은 마음에 드는 차를 미리 타보고 직접 검증한 후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이다. 쏘카 애플리케이션에 캐스팅 메뉴가 새롭게 추가되는 형태다. 쏘카 회원이라면 누구나 쏘카가 카셰어링으로 직접 관리하고 운영해온 중고차를 온라인으로 더 쉽고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쏘카는 우선 △투싼(2017년식, 1100만원대부터) △스포티지(2017년식, 1100만원대부터) △아반떼(2016년식, 590만원대부터) 3종을 판매한다. 

쏘카는 차량운영 데이터로 품질을 평가 및 분석해 판매제품을 엄격하게 선별했으며, 전문 차량공업사의 품질검사와 개선작업을 모두 마쳤다. 유통과정을 최소화한 만큼 차량가격은 시장가 대비 평균 10% 이상 저렴하다. 쏘카는 지속해서 판매차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쏘카가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 캐스팅을 출시했다. ⓒ 쏘카


차량 조회부터 구매까지의 모든 과정은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쏘카 앱에서 차량별 가격, 주행거리, 연식, 사고여부 등 다양한 조건에 맞춰 검색이 가능하다. 또 차량별 잔여 보증기간, 편의사항, 보험이력 등의 세부 정보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다.
 
특히 차량을 24시간 또는 48시간 동안 미리 타볼 수 있는 '타보기' 서비스도 제공된다. 

카셰어링 이용료 수준의 비용만 내면 차량을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에서 전달받아 24시간 또는 48시간 동안 미리 경험해보고 점검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료는 아반떼 기준 24시간 13만원, 48시간 18만원으로 보험과 주행요금 등이 포함된 금액이다. 결제한 타보기 이용료는 구매 시 최종가격에서 할인된다.
 
전달받은 타보기 차량의 문은 쏘카 앱 스마트키를 통해 열 수 있고, 이후에는 차량 내 비치된 키를 이용하면 된다. 차량 내·외관, 작동여부, 주행성능 등을 꼼꼼히 체크할 수 있도록 자체 체크리스트도 함께 제공한다. 

캐스팅은 마음에 드는 차를 미리 타보고 직접 검증한 후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이다. ⓒ 쏘카


타보기 이용시간에 충분히 차량을 운행하고 검수한 뒤에는 쏘카 앱을 통해 구매계약과 반납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캐스팅 전 차량에는 A/S 기간을 무상으로 연장해주는 '캐스팅 보증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중고차는 제조사 보증기간이 종료된 경우 보증수리가 어렵거나 보증연장 상품을 별도로 구매한다. 하지만 캐스팅에서 판매되는 모든 차량은 최대 500만원 한도 내 1년/2만㎞까지 무상으로 보증한다. 보증 범위 외 자세한 내용은 캐스팅 안내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재욱 쏘카 대표는 "쏘카의 비대면 서비스 노하우, 차량 관리 기술, 데이터 사이언스 역량을 결합해 소비자 위주의 새로운 중고차 구매방식을 제안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기술과 플랫폼을 통한 이동선택권을 확대하고 유연하고 합리적으로 이동할 수 있는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캐스팅 차량구매 고객 대상 이벤트도 진행한다. 차량구매 고객에게는 쏘카를 무제한으로 반값에 이용할 수 있는 구독 상품 '반값패스' 1년 구독권과 차량용 무선 핸디 청소기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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