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PXG의 공식수입원 카네(회장 신재호)는 PXG 신제품 말렛형 퍼터 'Blackjack(이하 블랙잭)'을 오는 21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PXG 블랙잭 퍼터는 기존에 출시된 GEN1·GEN2 시리즈와 달리 새로운 PXG 퍼터 컬렉션 라인으로 출시됐으며, 스트로크의 관용성과 안정성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깊은 무게중심 위치를 지원하는 PXG의 새로운 바이오 소재 기술인 'Deep CG'를 적용했다.
특히 무게중심을 페이스에서 더 멀리 배치하면 스트로크 시 페이스 각도가 흔들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며, 특히 임팩트 시 손목을 많이 사용하는 골퍼에게 더욱 효과적이다.
'블랙잭' 퍼터는 항공 우주급 알루미늄과 고밀도 텅스텐으로 만들어졌으며, 이전에 출시한 퍼터 페이스에 적용된 피라미드 구조의 패턴을 더욱 촘촘하게 적용했다.
또 피라미드 구조의 페이스 패턴은 볼을 타격 시 직진성을 향상시키며, 미스샷에서도 롤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들에 있어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뿐만 아니라 셋업 시 스트로크 정렬을 최적화 할 수 있도록 뚜렷한 얼라인먼트를 배치했으며, 고밀도 텅스텐을 헤드 후방에 배치해 시각적으로도 안정감을 주는 디자인을 구현했다.
카네 관계자는 "헤드 밑면에 배치된 해골 문양은 PXG 창립자인 밥 파슨스가 베트남 참전 당시 미 해병대 26연대와 함께 소총병으로 복무한 것을 기념하는 상징적인 휘장"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