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가민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에 피트니스 및 헬스케어 기능을 대거 탑재한 GPS 스마트워치 '베뉴 Sq' 시리즈를 14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베뉴 Sq' 시리즈는 1.3인치 사각형 터치 컬러 디스플레이에 코닝 고릴라 글래스 3를 채용해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무게는 37.6g에 불과하며 통풍이 우수하고 장시간 사용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가벼운 실리콘 소재의 퀵 릴리즈 밴드를 지원해 데일리 피트니스를 즐기는 유저에게 안성맞춤이다.
유저는 '가민 커넥트' 앱을 통해 데일리 피트니스 목표에 맞춰 △근력운동 △필라테스 △요가 등의 워크아웃 프로그램을 계획할 수 있으며, 해당 프로그램을 시계에서 바로 실행할 수 있어 체계적으로 피트니스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가민 코치' 기능을 활용하면 가상 트레이너로부터 단거리 러닝부터 마라톤까지 유저의 체력 수준에 맞춘 전문적인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베뉴 Sq' 시리즈는 △러닝 △요가 △필라테스 △근력 및 유산소 운동 △풀 수영 △사이클링 △골프 등 20가지가 넘는 다수의 실내외 스포츠 모드를 탑재했으며, △걸음 수 △운동 강도 △소모된 칼로리 등의 데이터를 추적 및 분석해준다.
여기에 GPS·GLONASS·Galileo 등 다수의 글로벌 위성 시스템 지원은 물론 가속도계 및 나침반 등의 고급 센서까지 내장해 보다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해 아웃도어 액티비티에서도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그밖에 △바디 배터리 기능 △고급 수면 모니터링 △월경 주기 추적 △호흡 빈도 △체내 수분량 측정 △이상 심박수 경고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화면에서 실시간으로 보여줘 건강 및 체력 관리에도 유용하다.
한편 '베뉴 Sq' 시리즈는 음악 기능을 지원하는 '베뉴 Sq 뮤직'과 기본 모델인 '베뉴 Sq' 모델로 구성돼 있다.
'베뉴 Sq 뮤직'의 경우 시계에 최대 500곡의 음악을 저장할 수 있다. 스마트워치 모드에서 최대 6일 및 GPS 모드에서 최대 14시간 사용 가능하며, GPS 모드에서 음악 재생 기능을 활용할 경우 최대 6시간 연속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