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교육 플랫폼 기업 NHN에듀(공동대표 진은숙·여원동)가 학원 안심 운영 서비스 '아이엠클래스'를 통해 학원 대상의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규모 학원가의 고통을 분담하고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NHN에듀는 해당 캠페인을 통해 학원 안심 운영 서비스 '아이엠클래스'의 문자 발송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10월 이후 '아이엠클래스'에 신규 가입한 학원과 공부방으로, 학원 사업자 등록증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올해 12월까지 매달 최대 3만원의 문자 발송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 지원금을 활용한 학원은 매달 단문(SMS) 문자 2700건 또는 장문(LMS) 문자 900건의 무료 발송이 가능하고, 전송 가능한 알림 문자 종류로는 △원생 출결 알림 △교육비 수납 안내 △클래스별 알림장 서비스 등이 있다.
박범진 NHN에듀 교육사업실 이사는 "교육 서비스에도 비대면 상황이 지속되면서 중소형 학원의 경영 어려움이 큰 상황"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엠클래스가 코로나 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형 학원의 안정적인 운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NHN에듀의 '아이엠클래스'는 △원생 출결 △알림장 △앨범 △청구서 등의 정보를 학부모에게 쉽고 편리하게 전달하는 학원 안심 운영 서비스로, 현재 전국 1만6000개의 학원이 이용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