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우디가 국내 수입차시장에서 자신들을 찾아주는 고객들이 아우디만의 다양한 매력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신차 출시를 러시(Rush, 어떤 현상이 갑자기 왕성해지는 일)하고 있다.
아우디는 지난해 8월 A5 스포트백 45 TFSI 콰트로를 시작으로 △A6 45 TFSI △A4 △A8 L 55 TFSI 콰트로 등을 순차적으로 출시하며 세단 라인업을 완성하고, 아우디 Q7 등을 더해 비즈니스 정상화의 시작을 알렸다.
그동안 판매 가능한 모델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등 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아우디는 다양한 신차 출시를 통해 국내 수입차시장에서 다시 기지개를 펴기 시작했다.
올해는 △A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더 뉴 Q8 △더 뉴 Q2 35 TDI △더 뉴 Q5 TDI 등 SUV뿐 아니라 고성능 모델, 아우디 브랜드 최초의 전기차인 e-트론 55 콰트로까지 연이어 선보이며 풀 라인업을 구축했다.
이에 힘입어 아우디는 최근 전국 로드쇼 및 e-트론 전시행사 등 다양한 방면으로 국내 고객들이 더 많은 아우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주력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존재감을 공고히 하고 그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공격적 신차 출시로 풀 라인업 완성
구체적으로 아우디는 지난해 브랜드 대표 비즈니스 세단이자 베스트셀링 모델인 A6의 8세대 완전변경 모델을 선보였다.
이후 아우디는 고객의 다양한 경험을 위해 총 6개 트림의 A6를 국내시장에 출시했고, 올해 1~8월 총 6250대 판매되는 등 아우디 인기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브랜드 베스트셀링 모델답게 지난 6월에는 수입차 판매 1위에도 올랐다.
이와 함께 아우디는 4-도어 쿠페 더 뉴 A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을 출시하며 아우디 세단의 풀 라인업을 완성했다.
또 국내에 최초로 선보이는 럭셔리 SUV 더 뉴 Q8, 감각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사양이 돋보이는 콤팩트 SUV 더 뉴 Q2 35 TDI 등을 한국시장에 공개했으며 더 뉴 Q5와 더 뉴 Q7을 출시하는 등 SUV 라인업까지 갖추게 됐다.
특히 지난 7월에는 아우디 브랜드 최초의 양산형 전기차 e-트론 55 콰트로를 출시했으며, 아우디의 고성능 모델인 S6와 S7까지 선보이며 판매 라인업을 촘촘하게 채웠다.
그 결과 아우디는 올해 1~9월 총 1만6971대를 판매, 국내 수입차시장에서 8.85%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올해 수입차 누적판매 3위를 기록하고 있다.
◆돌풍 일으킨 아우디 최초 양산형 전기차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모델은 아우디 브랜드 최초의 양산형 순수 전기차인 e-트론 55 콰트로다.
e-트론 55 콰트로는 두 개의 전기모터와 전자식 콰트로를 탑재한 새로운 구동시스템으로 강력한 출력과 고효율 에너지 회수 기능을 자랑한다. 차량의 전·후방 액슬에 각각 탑재된 두 개의 강력한 전기모터는 합산 최고출력 360마력(265㎾, 부스트모드 사용 408마력/300㎾)과 57.2㎏·m(부스트모드 사용 67.7㎏·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 ⓒ 아우디 코리아
최고속도는 200㎞/h(안전제한속도),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6.6초(부스트모드 사용 5.7초)가 소요된다. 배기가스는 전혀 배출하지 않으며, 전자식 과트로는 지난 40여 년간 축적된 콰트로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탄생된 전기 사륜구동 시스템이다.
e-트론 55 콰트로는 12개의 배터리 셀과 36개의 배터리 셀 모듈로 구성돼 있는 95㎾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됐으며, 급속충전 시 최대 150㎾ 출력으로 30분이면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1회 충전 시 복합기준 최대 주행거리는 307㎞.
아울러 배터리는 충돌 안전테스트를 통해 안전과 안정성을 극대화했으며, 아우디는 △안정성 △스포티한 주행 △정확한 핸들링을 위해 배터리를 차체중앙에 낮게 설치했다.
e-트론 55 콰트로는 감속 중 90% 이상의 상황에서 전기모터를 통해 에너지를 회수할 수도 있다. 순수 전기로 구동되는 양산차 중 최초로 브레이크-바이-와이어(brake-by-wire) 시스템을 도입, 브레이크 사용 시에도 에너지가 회수된다.

양산차 최초로 적용된 버츄얼 사이드 미러(virtual side mirror). = 노병우 기자
특히 e-트론은 공기역학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양산차 최초로 적용된 버츄얼 사이드 미러(virtual side mirror)는 가장 눈에 띄는 공기역학적 요소로, 기존 외부 미러 대비 자동차의 전폭이 15㎝ 줄어들었고, 이를 통해 SUV 세그먼트 최고 수준인 0.27의 항력계수를 자랑한다.
현재 e-트론은 2020년 상반기 전 세계에서 총 1만7641대를 판매, 대형 전기 SUV 세그먼트 가운데 최다 판매된 차량으로도 등극했다. 국내시장에서는 7월 수입 전기차 판매 640대 중 절반 이상을 차지(394대)하며 전기차 중 유일하게 7월 수입 베스트셀링카 10위에 이름을 올렸고, 국내 전체 전기차 판매 3위에도 등극했다.
아우디는 "e-트론 55 콰트로 판매돌풍의 가장 큰 원인은 100% 아우디 DNA를 담고 있는 아우디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구동 차량이라는 점, 또 배출가스가 없는 친환경차량으로 고품질 소재와 정교한 기술이 만나 프리미엄 전기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한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트론 고객 위한 차별화 혜택·고성능 모델 귀환
뿐만 아니라 아우디는 e-트론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혜택과 고속충전 인프라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더 뉴 아우디 S6 TDI. ⓒ 아우디 코리아
아우디 e-트론은 차량의 모든 데이터의 모니터링이 가능한 마이아우디월드(myAudiworld)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위해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충전 대행서비스인 차징 온 디맨드(Charging on demand)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아우디는 e-트론 구매고객의 충전편의성을 위해 전국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 2020년 말까지 총 35대의 아우디 전용 150㎾ 급속충전기를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아우디 전용 급속충전기는 마이아우디월드앱을 통해서 예약이 가능하다.
더불어 e-트론 서비스 및 수리교육과정을 이수한 정비사와 전용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e-트론 전문서비스센터도 현재 15개에서 2020년 말까지 총 21개로 확대 예정이다.

더 뉴 아우디 S8 L TFSI. ⓒ 아우디 코리아
이외에도 아우디는 아우디의 모터스포츠 DNA를 품고 있는 다양한 고성능 모델도 출시하며, 더욱 탄탄한 모델 라인업을 완성했다.
7월 고성능 중형 세단 더 뉴 S6 TDI 콰트로와 고성능 고품격 4-도어 쿠페 더 뉴 S7 TDI 콰트로, 아우디의 고성능 플래그십 세단 더 뉴 S8 L TFSI, 아우디 대표 프리미엄 SUV 더 뉴 Q5의 고성능 모델 더 뉴 SQ5 TDI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국내 고성능 시장을 집중 공략했다.
아우디 S 모델은 기본 모델인 A 모델, Q모델보다 강력한 성능과 역동성을 부여해 평소에는 안락한 주행을, 때론 파워풀하며 모험적인 주행을 만끽할 수 있는 스포츠카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 S 모델의 S는 'Sovereign Performance'로, 최고의 성능을 뜻한다.
아우디는 "앞으로도 다양한 신형 모델, 강화된 역량의 A/S 서비스, 업계 선도적인 마케팅활동을 통해 신뢰회복과 판매정상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아우디만의 혁신적이고 다이내믹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