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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2M, 첫번째 '월드 공성전' 13일 저녁 8시 시작

13일 저녁 7시부터 공성 선포 가능…이후 격주 일요일 저녁 진행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0.09.10 09:55:19
[프라임경제] 엔씨소프트(036570, 대표 김택진)가 모바일 MMORPG '리니지2M(이하 린2M)'의 '크로니클III 풍요의 시대 에피소드4' 업데이트를 통해 '월드 공성전'을 10일 공개했다.

ⓒ 엔씨소프트


'월드 공성전'은 각 월드의 10개 서버 이용자들이 한 공간에 모여 성을 차지하기 위해 대결하는 초대형 콘텐츠로, 첫 번째 '월드 공성전'은 오는 13일 저녁 8시부터 진행되고, 이후 격주 일요일 같은 시간에 열린다. '월드 공성전'이 열리는 날에는 '디온', '기란' 공성전이 진행되지 않는다.

'월드 공성전'이 펼쳐질 전장은 '아덴성'으로, 좌측과 우측, 중앙 세 방향으로 진입할 수 있는 외성문 5개과 내성 게이트 4개 등 대형 콘텐츠에 걸맞은 거대한 전장이 마련돼 있다. 또 전장이 넓기 때문에 혈맹 및 연맹원들과의 협력 및 다양한 전술, 그리고 전략이 요구된다.

진행 방식은 앞서 선보인 '디온', '기란' 공성전과 동일하며, '월드 공성전' 시작 한 시간 전인 저녁 7시부터 참가 의사를 밝히는 '공성 선포'가 가능하다. 이미 '디온성' 또는 '기란성'을 보유하고 있는 혈맹도 월드 공성전에 참여할 수 있다. 

'월드 공성전'이 시작되면 외성문과 수호석을 차례로 파괴하고, 내성 게이트를 통해 성안으로 진입한 뒤 왕좌를 각인해야 하며, 왕좌 각인 후 20분간 수성에 성공하거나 종료 시점에 왕좌를 차지하고 있는 혈맹이 승리한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첫번째 '월드 공성전'에서 승리하는 혈맹의 군주에게 '승리의 신탁 상자' 아이템을 선물한다"며 "'승리의 신탁 상자' 사용 시 주변 50명의 혈맹원에게 '영광의 상징 신탁서'가 5개씩 지급되고, '영광의 상징 신탁서'를 통해 △경험치 △아인하사드의 은총 △신탁의 증표 △명예의 훈장 등을 획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첫 '월드 공성전'에 참여하는 모든 혈맹원들은 '영광의 증표 III' 아이템을 받는다"며 "'영광의 증표 III' 아이템은 '아덴성의 영원한 영광' 이벤트 컬렉션에 등록해 전투에 필요한 능력치를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이번 '월드 공성전'과 함께 △이벤트 던전 '운디네의 사원'에 참여해 이벤트 컬렉션 재료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운디네의 사원 수색령' △필드 사냥으로 '단단한 암석 조각'을 모은 뒤 각종 아이템 교환 및 강화를 통해 보상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는 '성벽 보강 작전' △매일 낮 12시에 유용한 아이템을 지급하는 '사원 탐험대' 등의 이벤트를 2주간 동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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