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넥슨, '바람의나라: 연' 유저 친화 개선 방향 공개

'무장도·전투력' 수치 조정 및 '파천장비 조각' 획득처 변경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0.09.03 12:05:35
[프라임경제] 넥슨(대표 이정헌)은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에 밸런스 개선 업데이트 패치노트를 3일 공개했다.

4일 진행되는 업데이트 내용을 담은 이번 패치노트에는 △'무장도·전투력' 수치 조정 △파천장비 조각'의 획득처 변경 △'파천장비(증강)' 제작확률 상향 △승급 아이템(괘) 획득 △승급 기술 관련 개선 사항이 포함됐다.

ⓒ 넥슨


먼저 무장도와 전투력이 실제 성능에 기반한 현실적인 수치로 조정된다. 승급에 필요한 아이템(괘)을 주는 보스 몬스터의 등장 채널을 늘리고, 재등장 시간을 단축했으며, '미확인 괘'를 획득하면 일정 시간 해당 아이템을 다시 획득할 수 없는 패널티 시간도 단축한다.

또 승급 기술 습득에 필요한 레벨을 135로 하향하고, 승급 기술 제작에 필요한 재료 없이 금전과 도안만으로 제작할 수 있게 된다.

'산적굴'의 '파천장비(증강)'의 제작 확률을 70%로 상향하고, 제작에 필요한 '파천장비 조각'을 '산적굴' 1층 몬스터 전체에서 획득할 수 있게 된다.

이밖에 '구명곡의 수호자 레이드 장비 세트' 추가와 레이드 보상 개선, '죽은 자들의 마을[어려움]' 관련 일일 임무를 추가하고, 플레이에 불편을 미치는 버그를 수정한다. '자동전투' 시 캐릭터의 AI와 '그룹 따라가기' 효율 또한 개선된다.

이태성 슈퍼캣 디렉터는 "그동안 불편함을 느끼셨던 부분에 대해 대대적인 개선작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유저분들의 의견에 귀기울여 업데이트 방향성을 정해 가겠다"고 전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