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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형 변신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72년 역사 듬뿍

강인함·자신감 표현 디자인 완성…'피비 프로' 장착 직관적 사용 지원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20.09.01 14:48:04
[프라임경제] 랜드로버 코리아는 21세기형으로 완벽하게 새로워진 올 뉴 디펜더 110 모델을 국내 최초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랜드로버는 오리지널 디펜더의 견고하면서도 정교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새롭게 재창조해 뛰어난 내구성, 정교함, 극강의 강인함을 올 뉴 디펜더에 담아냈다.

강인한 실루엣을 완성하는 높은 차체, 전후방의 짧은 오버행은 탁월한 접근성 및 이탈각을 구현하며 어떤 험로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또 세련되게 다듬어진 표면과 굵은 수평선을 강조한 디자인 및 스트롱 숄더, 사각형의 휠 아치는 올 뉴 디펜더의 강인함과 견고함을 보여준다.

2열 루프에 위치한 알파인 라이트와 사이드 오픈 테일게이트, 외부에 장착한 스페어타이어 등 오리지널 디펜더 고유의 디자인은 현대적인 모습으로 새롭게 적용됐고, 원형의 메인 램프와 두 개의 큐브 모양 램프로 구성된 LED 헤드라이트도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올 뉴 디펜더의 강인한 실루엣을 완성하는 높은 차체, 전후방의 짧은 오버행은 어떤 험로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인테리어는 단순함과 내구성이 강조된 디자인으로 견고한 마감 재질과 일상의 편의성을 충실히 반영해 실용성을 갖췄다. 특히 앞좌석 센터페시아를 가로지르는 마그네슘 합금 크로스카 빔이 가장 큰 특징으로, 보편적으로 눈에 보이지 않도록 하는 차체 구조 및 고정물을 드러내 강렬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차량의 바디 구조인 크로스카 빔의 표면이 인테리어로 활용된 것은 자동차 역사상 최초다. 노출된 마그네슘 프레임 내에 중앙 터치스크린을 포함한 주요 제어 장치가 인체공학적으로 배치돼 기능적이고 간결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올 뉴 디펜더 110 모델은 3022㎜에 달하는 긴 휠베이스를 통해 모든 탑승객에게 넓고 편안한 실내공간을 제공한다. 2열의 레그룸은 1m에 가까운 992㎜의 길이를 자랑하며 동시에 40:20:40 분할 폴딩 시트로 더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1075ℓ의 적재공간을 제공하며, 2열 폴딩 시 최대 2380ℓ의 넓은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올 뉴 디펜더의 인제니움 2.0ℓ 4기통 디젤엔진은 240마력의 강력한 출력과 연비효율성을 보장하며, 알루미늄 재질의 저마찰 엔진설계로 진동을 효과적으로 감소시켰다. 또 성능과 경제성의 최적화를 위해 고압 연료 분사 기술을 적용한 커먼-레일 연료 분사 장치와 가변식 스월 컨트롤도 적용됐다.

올 뉴 디펜더에는 오리지널 디펜더 고유의 디자인이 현대적인 모습으로 새롭게 적용됐다. ⓒ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이와 함께 랜드로버는 올 뉴 디펜더만을 위한 새로운 알루미늄 D7x 플랫폼도 개발했다. 

D7x 아키텍처의 경량 알루미늄 모노코크 구조는 2만9000Nm/°의 높은 비틀림 강성과 함께 역사상 가장 견고한 랜드로버 차체를 제공하며, 기존 바디-온-프레임 방식의 차체 설계보다 3배 더 견고하게 제작됐다. 

올 뉴 디펜더의 견고한 모노코크 바디 구조는 6.5톤의 스내치 하중을 견딜 수 있으며, 2단 트랜스퍼 박스 및 완전 독립형 서스펜션을 위한 완벽한 기반을 제공한다. 4코너 에어 서스펜션은 오프로드 상황에서 218㎜의 지상고를 75㎜까지 높여주고, 더 극단적인 오프로드 조건에서는 추가로 70㎜를 연장할 수 있으며, 최대 도강 높이는 900㎜에 달한다.

뿐만 아니라 올 뉴 디펜더는 에어 서스펜션과 함께 적용되는 어댑티브 다이내믹스를 통해 온로드에서도 개선된 핸들링과 승차감을 제공하며,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Terrain Response)을 적용해 어떤 환경에서도 최상을 주행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올 뉴 디펜더는 랜드로버 최초로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에 도강 프로그램을 갖춘 모델이다. 

올 뉴 디펜더 내부 모습. ⓒ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강력한 차체구조는 최대 3500㎏의 견인력을 지녔으며, 주행 시 최대 168㎏의 루프 적재 하중을 제공해 캠핑 여행은 물론 건축 자재를 운반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 정차 시 루프 적재 하중은 최대 300㎏으로 루프탑 텐트 등도 설치할 수 있다.

무엇보다 올 뉴 디펜더는 랜드로버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피비 프로(PIVI Pro)가 최초 적용돼 직관적이며 진보된 기술력을 보여준다. 최신 모바일 기기에서 영감을 받은 피비 프로는 퀄컴(Qualcomm)의 최첨단 스냅드래곤(Snapdragon) 820Am 칩과 첨단 QNX 운영 체제를 통해 빠른 반응속도를 보이며 직관적인 사용을 지원한다. 

10인치의 터치스크린으로 상시 대기 기능을 통해 즉각적인 응답을 제공하며, 스마트폰 인터페이스와 유사하게 디자인돼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안전한 주행환경을 조성한다.

피비 프로에는 SK텔레콤과 공동 개발한 순정 T맵 내비게이션이 기본 내장 탑재돼 별도의 스마트폰 연결 없이 T맵 사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스마트폰과의 직관적인 통합을 위해 애플 카 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하며, 블루투스를 통해 두 대의 스마트폰도 동시에 연결할 수 있다.

올 뉴 디펜더는 랜드로버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피비 프로(PIVI Pro)가 최초 적용돼 직관적이며 진보된 기술력을 보여준다. ⓒ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최신 LTE 모뎀 2개를 탑재해 더욱 수준 높아진 SOTA(Software-Over-The-Air) 시스템도 올 뉴 디펜더에 적용된 것은 물론 △6개의 카메라 △12개의 초음파 센서 △4개의 레이더를 통해 다양한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까지 지원한다. 

이외에도 전방 차량이 멈출 경우 정차하는 스톱 앤 고(Stop & Go)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어시스트 시스템, 탑승객 하차 모니터링, 후방 교통·충돌 감지 기능 도 탑재돼 편리하고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올 뉴 디펜더 110 모델은 총 3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 판매가격(개별소비세 인하 적용)은 △D240 S 트림 8590만원 △D240 SE 9560만원 △D240 런치 에디션 9180만원이다.

이런 가운데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국내 출시를 기념해 올 뉴 디펜더만을 위한 특별한 금융상품도 제공한다. 올 뉴 디펜더 D240 S 모델의 경우 선수금 30%, 월 납입금 80만원대로 최대 53%의 높은 잔존가치를 제공받을 수 있는 36개월 운용리스 프로그램을 이용해 올 뉴 디펜더의 오너가 될 수 있다.

백정현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랜드로버는 브랜드 70여년의 역사를 담은 시대의 아이콘 올 뉴 디펜더를 통해 과거를 넘어서는 SUV의 새로운 역사를 쓰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리지널 디펜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압도적인 주행성능과 혁신적인 테크놀로지로 무장한 올 뉴 디펜더는 지금까지 경험할 수 없었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키면서 동시에 놀라움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 뉴 디펜더는 운전자의 개성과 필요에 따라 선택해 장착할 수 있는 4가지의 액세서리 팩을 제공한다. 익스플로러(Explorer), 어드벤처(Adventure), 컨트리(Country), 어반(Urban) 팩을 통해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구현함과 동시에 차량의 실용성을 더욱 강화시키고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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