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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SNS 통해 'BTS' 격려

코로나19 국난으로 힘들어하는 국민에게 큰 위로 될 터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0.09.01 12:19:20
[프라임경제] 문재인 대통령은 1일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핫 100' 1위를 차지한 방탄소년단(BTS)에 소셜네트워크(SNS) 메시지를 통해 격려했다. 

빌보드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방탄소년단, 'Dynamite'로 자신들의 첫 번째 빌보드 '핫 100' 정상'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문 대통령은 빌보드 '핫 100' 1위에 오른 방탄소년단을 SNS를 통해 격려했다. ⓒ 연합뉴스


이에 문 대통령은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핫 100' 1위를 차지하며 K팝의 새 역사를 썼다"며 "메인 앨범 차트'에서 4차례 정상에 오른 데 이어 양대 차트를 모두 석권하는 신기록을 세웠다"고 전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K팝의 자부심을 드높이는 쾌거"라고 격려하며 "1위에 오른 'Dynamite'는 코로나19로 힘겨운 전 세계인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만든 노래라고 하니 더욱 뜻 깊다"고 붙였다. 

끝으로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국난으로 힘들어하는 우리 국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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