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테일러메이드 골프가 31일 △P7MB △P7MC △P770 아이언 등 P·700 시리즈 아이언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테일러메이드 골프 관계자는 "그동안 주목받고 있던 P시리즈에 최신 제품들이 추가되면서 이제 테일러메이드는 정교함과 퍼포먼스, 비교할 수 없는 미적 디자인의 완벽함까지 골퍼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는 아이언의 풀 라이업이 완성됐다"고 밝혔다.

테일러메이드 골프가 새롭게 선보인 P700 아이언 시리즈는 다양한 골퍼에게 적합한 콤팩트한 디자인의 비거리 아이언이다. ⓒ 테일러메이드
먼저 새로운 아이온 P770 아이언은 테일러메이드 라인업에서 새롭게 설계된 디자인과 성능이 추가됐으며, 중공구조의 헤드에 테일러메이드만의 기술인 '텅스텐'과 '스피드 폼'을 주입시켜 기존 P790과 유사한 성능을 가졌다.
많은 골퍼들의 축적된 데이터에 따르면 P790은 +4~25범위에 있는 핸디캡 골퍼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고 이들은 P790의 비거리와 관용성에 매우 만족해 하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일부 골퍼들은 추가적으로 롱아이언의 세련되고 컴팩트한 헤드 디자인과 더 나아가 높은 탄도와 많은 스핀을 원했고 이로 인해 P770 제품이 개발됐다.
P790과 동일한 DNA를 가진 단조페이스 기반으로 제작된 P770 은 첨단 소재와 혁신적인 기술로 중급 골퍼들이 선호하는 세련되고 컴팩트한 헤드 디자인과 최고의 비거리, 향상된 타구감을 제공한다.
메트 보비 테일러메이드 아이언 카테고리 제품 제작자는 "P790과 같은 성능을 제공하며 컴팩트함을 겸비한 올 뉴 P770 아이언은 중공구조 단조공법을 활용해 높은 관용성과 최대비거리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 P770은 P790 보다 오픈셋이 더 작고 더 얇은 톱 라인과 블레이드 길이도 짧지만 다른 브랜드의 비교 대상에 있는 제품 대비 더욱 편안한 어드레스를 제공하며 샷 컨트롤과 샷의 정교함까지 갖춰 최고의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깔끔하게 마감된 P 시리즈는 전체적으로 통일성과 세련된 느낌을 줄뿐 아니라 이런 디자인은 P 시리즈의 콤보 세트에 대한 수요를 해결할 수 있다.

P700 아이언 시리즈는 비거리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아이언이다. ⓒ 테일러메이드
테일러메이드 관계자는 "최근 몇 년 동안 투어 및 아마추어 골퍼들은 롱 아이언에서 숏 아이언까지 최고의 퍼포먼스를 위해 콤보 세트로 변화하는 추세"라며 "이에 따라 P770시리즈도 P770, P7MC, P790은 서로 쉽게 매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세련되고 컴팩트한 헤드 디자인의 P770은 중급자를 위해 제작 됐으며, 테스트 결과 P790과 유사한 퍼포먼스와 비슷한 비거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P770은 단조로 된 8620 카본 스틸 중공구조 바디에 4140 스틸 페이스로 빠른 볼 스피드를 제공하고, 프로그레시브 역원추형 기술이 스윗스팟을 넓혀 줄뿐 아니라 미스 샷도 줄여준다.
또 골퍼들이 원하는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미들 아이언은 페이스 중앙에 배치했고 롱아이언은 토우쪽에 배치했다.
이와 더불어 테일러메이드 아이언중에 가장 인기가 많았던 P790에 처음 도입된 '스피드폼'은 P770 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스피드폼'은 클럽의 내부를 확장하기 전 각 클럽 헤드에 액체 형태로 주입해 페이스 지지력을 개선하고 향상된 타구감을 제공한다.
#3번~#7번까지 장착된 스루슬롯 '스피드 포켓'은 볼 스피드와 비거리를 극대화 시켜주고 미스 샷에도 비거리 손해를 줄여준다. 이러한 기술은 아이언 헤드의 유연성을 높혀 빠른 볼 스피드와 높은 관용성을 제공한다.
또 P770 은 P790 보다 헤드가 작아 관용성이 낮을 수 있다. 테일러메이드 관계자는 "엔지니어들은 P770의 관성 모멘트(MOI)를 향상 시키기위해 각 헤드별 텅스텐의 무게배분과 위치를 조금씩 다르게 배치했다"며 "#3~#7까지, 최대 46g의 텅스텐을 토우쪽에 배치하여 최적의 무게 중심으로 완벽한 샷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P7MC·P7MB', 투어선수 피드백 반영해 제작
'P7MC'과 'P7MB'는 최상의 품질로 세심하고 정교하게 제작된 머슬 캐비티 아이언으로, 기존의 전통적인 머슬 캐비티의 성능과 현대적인 디자인의 조화로 재탄생됐다.
'P7MC'과 'P7MB'는 새로운 '초 고밀도 단조 기술'을 사용해 2000톤의 프레스기를 통해 헤드 입자의 기포 함유량을 낮춰 헤드의 밀도가 높아져 향상된 타구감을 제공한다.

세련되고 컴팩트한 헤드 디자인의 P770은 중급자를 위해 제작됐고 테스트 결과 P790과 유사한 퍼포먼스와 비슷한 비거리를 제공한다. ⓒ 테일러메이드
또 이 공정은 골프 산업에서 흔히 사용하고 있지만 기존의 공정 작업 보다 압력을 최대 2~3배 더 가해 입자 크기를 줄여 더욱 정교하게 제작했으며, '초고밀도 단조 기술'을 통해 기존의 공정 단계를 최대한 줄이고 최적의 헤드를 생산 할 수 있다.
먼저 'P7MB'는 더스틴존슨이 사용하고 있는 투어 프로토 타입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돼 깔끔하고 세련된 머슬백 디자인은 상급자 골퍼에게 최적화 돼 있다.
또 얇은 탑라인과 진보적인 오프셋을 적용하고 1025 카본 스틸로 제작돼 향상된 타구감을 제공하고 샷 메이킹과 컨트롤이 가능하다.
아울러 ' P7MB'는 전통적인 머슬백 아이언의 퍼포먼스를 제공하고 현대적인 디자인의 완벽한 조화를 이룰뿐 아니라, 'P7MB'의 백바에 다각도로 반사되는 디자인으로 설계해 현대적인 요소와 클래식함을 구현했다. 기하학적인 백바 포지셔닝은 최적의 무게중심을 통해 상급자 골퍼에게 최고의 성능을 제공한다.
메트 보비 테일러메이드 아이언 카테고리 제품 제작자는 "P7MB는 가장 전통적인 아이언의 특징을 갖고 있다"며 "얇은 탑라인과 솔, 정교하게 가공된 그루브로 상급자를 위해 설계됐다"고 말했다.
이어 투어 선수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제작된 'P7MC'는 상급자 골퍼가 사용하기에 가장 적합한 제품으로, 진보적인 오프셋을 적용했고 향상된 타구감과 관용성을 제공하고 샷 컨트롤이 가능하다.
또 새로운 머슬 캐비티 디자인은 이전의 'P750' 기반으로 제작됐다. 존람을 비롯해 △콜린 모리카와 △매튜 울프등 정상급 선수들이 사용해 투어에서도 인기가 많다.
새롭게 디자인된 백바는 정교한 임팩트와 단단한 타구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 됐으며, 특히 로리맥길로이는 제품 테스트를 하는중 단단한 타구감과 헤드의 안정성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P7MB'는 전통적인 머슬백 아이언의 퍼포먼스를 제공하고 현대적인 디자인의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 테일러메이드
메트 보비 테일러메이드 아이언 카테고리 제품 제작자는 "'P7MC' 아이언은 선수들의 피드백을 기반해 전통적이며 매우 정교한 머슬 캐비티백 아이언 설계로 제작됐다"며 "컴팩트한 그레인 단조 기술과 기하학적 설계로 만든 캐비티로 관용성과 퍼포먼스, 타구감 및 샷 메이킹까지 가능한 완벽한 아이언"이라고 말했다.
햔편 테일러메이드는 아이언 개발에 대한 깊은 역사와 자부심을 갖고 있고, 테일러메이드 아이언은 뛰어나다는 것을 골퍼들에게 전달 하고자 했다.
이에 'T-Bug' 로고의 공정은 장인 정신과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융합으로 제작이 됐으며, △P7MC △P7MB △P770 은 유사한 헤드 디자인으로 콤보 세트로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