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북유럽 감성의 골프웨어 브랜드 와이드앵글(대표 정영훈)이 세계 3대 명품 수제 퍼터 브랜드 '피레티'와 손잡고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피레티'는 코튼우드 퍼터로 PGA투어 헨릭 스텐손 선수가 지난 2012과 2013년 두 해에 걸쳐 7번의 우승을 기록하면서 유명해진 세계적인 수제 명품 퍼터 브랜드로, 이번 협업을 통해 와이드앵글은 퍼터와 △의류 △골프화 △액세서리 등 다양한 라인업의 콜라보 제품을 출시한다.
이번 '와이드앵글x피레터' 라인업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단연 퍼터로, 피레티의 베스트셀러인 블레이드 타입과 말렛 타입 퍼터 2종의 콜라보 제품을 1000개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블레이드 타입의 '코튼우드' 퍼터와 말렛 타입의 '피렌체' 퍼터는 한정판 수제 퍼터로 유니크한 디자인이 특징인 희소성이 높은 제품일뿐 아니라 차별화된 디자인과 함께 페이스 밀링처리로 뛰어난 타구감과 일관성 있는 볼의 방향성을 뽐낸다.
또한 303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돼 내구성과 타구감이 뛰어나며 로프트각 2.5도, 365g 헤드무게로 안정된 퍼터감을 느낄 수 있다.
와이드앵글 마케팅팀 관계자는 "와이드앵글은 피레티와의 협업을 통해 기능성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퍼포먼스와 전문성을 더하고자 했다"며 "희소가치를 겸비한 와이드앵글과 피레티의 콜라보 제품들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