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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빅 'V2' 디자인·성능·가성비 3박자 갖춰

노멀·핀파인더·스캔 3가지 모드로 상황에 맞게 선택 사용 가능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0.08.11 10:06:50
[프라임경제] 볼빅(206950, 회장 문경안)이 지난 2018년 골프용 거리측정기 'V1' 첫 출시 이후 2020년 한층 업그레이드된 '레인지 파인더 V2'를 11일 새롭게 선보였다.

ⓒ 볼빅


이번에 선보인 '레인지 파인더 V2'는 볼빅의 스테디셀러인 무광컬러볼 New Vivid 3L 컬러를 적용한 투톤 패턴의 디자인과 함께 △레드 △오렌지 △그린 △화이트 △블랙 등 총 5가지 컬러로, 패션에 민감한 젊은 감각의 골퍼들에게 유니크한 스타일을 제공한다.

또한 93.5x71x36mm 크기에 무게 151g으로 초경량의 컴팩트한 사이즈로 한 손에 쉽게 잡히는 그립감이 특장점이며, 사용 시 미끄럼 방지를 위한 디자인을 적용해 기능성을 보강했다. 

특히 △노멀 △핀파인더 △스캔 3가지 모드를 지원해 상황에 맞게 적재적소에 선택 사용 가능하며, 이 중 타깃의 가장 가까운 물체의 거리를 표시하는 핀파인더의 탁월한 기능이 단 한번의 스캔만으로도 피사체를 빠르게 인식해 거리를 잡아준다. 

뿐만 아니라 원하는 타깃이 확인되면 빠른 진동을 통한 타깃 설정 알림 기능과 함께 거리확인이 가능하다.

아울러 모든 방향에서 방수가 가능한 IPX4 방수기능으로 생활방수가 가능하며, 경사도의 높낮이를 자동으로 스캔 및 환산하는 슬로프 기능을 통해 조정 값을 제공해 주기 때문에 샷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 

오차 범위는 +/- 1야드 이내로 정확한 거리측정 또한 강점으로 6배율 광학렌즈로 최대 약 990야드(약900m)까지 폭넓은 측정이 가능하며, 단 두 개의 버튼으로 간단하게 컨트롤할 수 있어 사용법에 어려움을 느꼈던 골퍼들도 손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또 V2는 기존의 V1에는 내재돼 있던 슬로프 기능을 접안렌즈 밑부분에 슬로프 스위치를 추가해 자유롭게 슬로프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보다 쉬운 조준을 위해 십자선의 사이즈를 키우고 중앙 부분에는 타깃 점을 추가했다. 파우치는 세로 형태로 손쉽게 꺼내 사용할 수 있어 렌즈에 지문 및 오염으로부터 제품을 보호할 수 있다.

볼빅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과 함께 컬러풀한 투톤 디자인으로 다양한 스타일의 연출이 가능하다"며 "'V2'는 기존 'V1'의 아쉬웠던 점을 추가 보완해 업그레이드 한 제품으로 △디자인 △성능 △가성비 3박자를 고루 갖춘 차세대 레인지파인더로 폭발적인 인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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